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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입주 분양가 대비 상승률 1위 ‘하남 한솔솔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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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06. 05. 24. 11:21

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파트 중 분양가 대비 상승률이 가장 큰 아파트는 하남시 덕풍동 한솔솔파크로 나타났다.

24일 종합부동산 텐커뮤니티에 따르면 2006년 6월 입주단지는 69개 단지 총 2만4600가구로 조사됐고 이중 하남시 덕풍동 한솔솔파크 33평형이 분양가 대비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한솔솔파크 33평형의 매매가격은 2억8천750만원으로 분양가 대비 67.2% 올랐다.

서초구 방배동 롯데캐슬헤론 63평형이 분양가보다 2억9천850만원(65.0%) 오른 7억5천75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같은 단지 63, 61A, 61B평형도 분양가 대비 상승률 40%대를 넘기면서 6, 7, 8위에 올랐다.

3위는 군포시 당동 금강KCC1차 32평형이 차지했다.

분양가 대비 53.6% 오른 2억7천875만원선이다.

최근 산본 신도시 상승세 여파와 지난 4월 당정 역사(2010년 개통 예정) 신설계획이 통과되면서 크게 올랐다.

4, 5위는 성북구 길음동 래미안길음2차 41평형, 33평형이 각각 차지했다.

41평형이 분양가(4억200만원)보다 47.4% 올라 5억9천250만원, 33평형은 분양가(2억7천800만원)보다 46.7% 오른 4억775만원을 기록했다.

텐커뮤니티 관계자는 "6월 입주물량에는 각종 개발호재가 있는 단지들이 많은 만큼 내집마련을 준비중인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은 지역별 개발프리미엄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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