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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2위’ 송다은, “몸에 자신있어 노출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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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희 기자

승인 : 2009. 09. 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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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경남 거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9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3위를 수상한 송다은이 워킹을 하고 있다.
송다은(24)이 2009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3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5일 오후 6시 경남 거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9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32명의 슈퍼모델들이 쟁쟁한 경합을 펼친 끝에 송다은이 3위를 차지했다.

송다은은 2009 슈퍼모델 1위에 김혜진(16), 2위에 곽지영(19) 등 대회 참가자들에 비해 나이가 많다. 그에겐 이번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키 또한 169cm로 후보모델 중 제일 단신이다.

모델이 되기에 불리한 이점을 극복하고 3위를 수상한 송다은은 인터뷰 내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송다은은 “작년에 미스코리아 부산 선 출신으로 2008미스코리아에 도전을 했는데 떨어진 적이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또 탈락하게 되면 자신감을 잃어 큰 상처가 될 것 같아 부담감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모델도 꿈이었지만 모델보다 먼 미래의 나를 위해 도전하게 됐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그냥 슈퍼모델이 아닌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송다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송다은은 자신의 롤모델로 옥주현의 요가 트레이너인 나디아(이승아)를 꼽았다. 송다은은 3년 동안 요가 트레이너 등 요가 사업을 해왔으며, 서라벌대학 스파테라피과 외래교수로 임용돼 곧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다.

송다은은 “나는 키도 크지 않고 얼굴도 예쁘지 않지만 요가를 통해 노력으로 만든 내 바디라인은 자신이 있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노출도 하고 싶고 내 몸을 표현할 수 있는 화보촬영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계 데뷔에 대한 질문에는 “그동안 연예계 쪽에 제의를 많이 받았다. 그러나 사생활 문제 등으로 안했다”며 “그러나 슈퍼모델에 뽑힌 만큼 기회가 된다면 MC나 연기 등 내가 쌓아온 이미지를 벗어나지 않은 한 활동해 보고 싶다”고 답했다. /거제(경남)=우남희 기자
우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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