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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호태풍 곤파스가 덮친 2일 서울 여의도 거리엔 강한 바람에 가로수가 뿌리채 뽑혀 넘어져 차도를 틀어 막고 있다. /우정식 기자 uhcho@ |
2일 오전 7시40분 현재 초속 32m의 강풍이 몰아치면서 가로수가 뽑히는 등 위력을 떨치고 있다.
서울 여의도 지역은 강풍으로 인해 가로수가 뽑혀나가고 상가 간판이 휘날리면서 전쟁터를 방불케하고 있다.
특히 태풍 곤파스는 오전 8시께 인천 강화군에 상륙할 것으로 보여 만조시간과 겹쳐 해일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인천대교 양방향이 완전 통제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해안가나 내륙 저지대를 중심으로 해일이나 침수 피해가 날 수 있어 1일부터 저지대 주민들에 대한 대피준비 등을 모두 마쳤다"며 "그래도 강풍이 불고 있어 태풍 피해 발생에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초속 17∼38m의 강한 바람과 높이 3m 이상의 파도가 일고 있는 서해상에도 시간이 갈수록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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