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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5일 건설현장의 식당 운영권을 얻기 위해 대형 건설사에 금품 로비를 한 혐의로 구속된 유모(64)씨가 강 전 청장과 이 전 청장에게 각종 편의를 봐주거나 경찰 간부들의 인사청탁 등의 명목으로 억대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두 전 청장은 부인하고 있다. 특히 강 전 청장은 "금품을 받을 이유가 없다. 유씨는 나와의 친분을 팔고 다닌 사람"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강 전 청장은 지난 2008년 해경청장으로 부임해 이듬해인 2009년 3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경찰청장을 지냈다. 이 전 청장은 강 전 청장 후임 해경청장으로 부임, 작년까지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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