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이달 중 한·일 정상회담 계획 없다"
    대통령실은 1일 이달 중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3월 중에는 한·일 정상회담이 추진되는 게 없고, 정상회담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지난달 일본 한 언론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3월 방한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작년 1..

  • [전문] 尹 "기미독립선언 정신 일으켜 자유 확대하고, 평화 확장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기미독립선언의 정신을 다시 일으켜 자유를 확대하고, 평화를 확장하며, 번영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제 우리는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의 가치를 확장하는 것..

  • 尹 "3.1운동 통일로 완결…北 주민 도움 손길 거두지 않을 것"(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1일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고 하며 북한 주민들에 대한 지원과 인권 개선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이제 우리는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기미독립선언의 뿌리에는 당시 세계사의 큰 흐름인 자유주의가 있었다"며 "저와 정..

  • [속보] 尹 "내년 한·일 수교 정상화 60주년…건설적인 관계 도약 기대"
    [속보] 尹 "내년 한·일 수교 정상화 60주년…건설적인 관계 도약 기대"

  • [단독] "나도 재능기부"…尹, 늘봄학교 야구 교사 직접 나선다
    윤석열 대통령이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늘봄학교'의 재능기부 교사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재능기부 과목은 윤 대통령이 평소 좋아하는 야구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29일 대통령실 복수의 관계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늘봄학교 일일 교사로 초등학생을 만나는 일정을 검토 중이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늘봄학교가 3월 전국 2700여개 학교, 전체 초등학교의 44%에서 시행된다"며 "절반 가까운 초등학교에서 하게 되니까 대통령이 직..

  • 尹 "北 도발하면 압도적 대응"…제2연평해전 언급하며 '울컥'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정부와 군은 북한이 대한민국을 감히 넘보지 못하도록 강력하고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북한이 도발한다면 즉각적·압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충청북도 괴산의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2024년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해 "상대 선의에 기댄 가짜 평화가 아닌, 압도적인 능력과 대비 태세에 기반한 힘에 의한 평화를 이뤄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현직 대통령이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한..

  • 이승만 이어 박정희-육영수 띄우는 尹, 총선 앞두고 보수 결집 노린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인 고 육영수 여사 생가를 찾았다. 윤 대통령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과 활발한 소통에 나선 것에 이어 최근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제성과를 공개 석상에서 여러 차례 언급하는 등 환기하는 것은 총선을 40여 일 앞둔 시점 보수층을 결집하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윤 대통령은 이날 충북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광역6개·기초43개…"최대 100억 지원"
    정부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6개 광역 지자체와 43개 기초 지자체를 선정했다.정부는 특구로 지정된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공교육 체계를 자체 설계하면 최대 100억원까지 재정을 지원하고 사업 진행에 불편한 규제를 해소하는 등 지방 교육 혁신을 위해 전폭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2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1차 공모에서 총 31건, 6개 광역지자체 및 43개 기초지자체를 교육발전특구로..

  • 尹,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국민 따뜻하게 살피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인 고 육영수 여사 생가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의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은 이번이 두번째다. 윤 대통령은 대선 경선 후보 시절인 2021년 8월 이 곳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입구에 비치된 방명록에 '어려운 분들과 어린이를 사랑해주신 육영수 여사님..

  • 대통령실 "의대정원 규모 정부 결정 사안…의협 대표성 갖기 어려워"(종합)
    대통령실은 28일 의대 교수들이 의대 정원을 350명까지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 것에 대해 "보건의료에 관한 인력수급 문제는 헌법이나 법률상 정부가 책임지고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인력 수요나 공급을 추계해 정확하게 몇 명이 필요하겠다는 것을 의료계에 의견을 들을 수는 있겠지만, 결정하는 책임은 국가에 주어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전국 40개 의대 학장단체는 최근..

  • [속보] 대통령실 "3월 4일까지 의대 증원 규모 신청…연장은 없다"
    [속보] 대통령실 "3월 4일까지 의대 증원 규모 신청, 연장은 없다"

  • "의사수 안 늘리면 해결 안 돼"…尹, DJ 언급한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사법시험 합격자를 2배로 증원한 것을 언급하며 "법치주의 발전이 급속도로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추진 당시 저항이 많았던 김 전 대통령의 변호사 증원처럼 의대 증원 확대도 결국 우리 의료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의료개혁 추진 의지를 다시금 강조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그때도 '(증원 규모가) 많다'고 했다"며 "과거에 1..

  • 尹 "2천명 증원 타협 대상 아냐"…복지부 "일부 전공의 복귀"
    정부가 '2월 내 복귀' 최후 통첩을 하면서 일부 병원에서는 의대 증원에 반발해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들이 복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는 29일을 전공의 복귀의 '마지노선'으로 제시한 정부는 미복귀자에 대한 사법처리를 위한 법률 검토를 모두 마친 상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7일 "복귀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통계를 집계하기가 어렵다"면서도 "일부 병원에서는 전공의들이 꽤 복귀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

  • 尹 "의대증원 2천명 최소 필수조치…언제까지 미루라는 것이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국가의 헌법적 책무를 이행하기 위한 최소한의 필수적 조치"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의료개혁은 협상이나 타협의 대상 될 수 없고 돼서도 안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 의사 수가 현재 매우 부족해 가까운 미래에는 더 심각한 상황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 취약지역에 전국 평균 수준의 의사를 확..

  • [속보] 尹 "의대정원 2000명 증원, 헌법 책무 이행 위한 최소한 필수 조치"
    [속보] 尹 "의대정원 2000명 증원, 국가 헌법 책무 이행 위한 최소한 필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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