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광역6개·기초43개…"최대 100억 지원"
    정부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6개 광역 지자체와 43개 기초 지자체를 선정했다.정부는 특구로 지정된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공교육 체계를 자체 설계하면 최대 100억원까지 재정을 지원하고 사업 진행에 불편한 규제를 해소하는 등 지방 교육 혁신을 위해 전폭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2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1차 공모에서 총 31건, 6개 광역지자체 및 43개 기초지자체를 교육발전특구로..

  • 尹,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국민 따뜻하게 살피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인 고 육영수 여사 생가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의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은 이번이 두번째다. 윤 대통령은 대선 경선 후보 시절인 2021년 8월 이 곳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입구에 비치된 방명록에 '어려운 분들과 어린이를 사랑해주신 육영수 여사님..

  • 대통령실 "의대정원 규모 정부 결정 사안…의협 대표성 갖기 어려워"(종합)
    대통령실은 28일 의대 교수들이 의대 정원을 350명까지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 것에 대해 "보건의료에 관한 인력수급 문제는 헌법이나 법률상 정부가 책임지고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인력 수요나 공급을 추계해 정확하게 몇 명이 필요하겠다는 것을 의료계에 의견을 들을 수는 있겠지만, 결정하는 책임은 국가에 주어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전국 40개 의대 학장단체는 최근..

  • [속보] 대통령실 "3월 4일까지 의대 증원 규모 신청…연장은 없다"
    [속보] 대통령실 "3월 4일까지 의대 증원 규모 신청, 연장은 없다"

  • "의사수 안 늘리면 해결 안 돼"…尹, DJ 언급한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사법시험 합격자를 2배로 증원한 것을 언급하며 "법치주의 발전이 급속도로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추진 당시 저항이 많았던 김 전 대통령의 변호사 증원처럼 의대 증원 확대도 결국 우리 의료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의료개혁 추진 의지를 다시금 강조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그때도 '(증원 규모가) 많다'고 했다"며 "과거에 1..

  • 尹 "2천명 증원 타협 대상 아냐"…복지부 "일부 전공의 복귀"
    정부가 '2월 내 복귀' 최후 통첩을 하면서 일부 병원에서는 의대 증원에 반발해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들이 복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는 29일을 전공의 복귀의 '마지노선'으로 제시한 정부는 미복귀자에 대한 사법처리를 위한 법률 검토를 모두 마친 상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7일 "복귀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통계를 집계하기가 어렵다"면서도 "일부 병원에서는 전공의들이 꽤 복귀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

  • 尹 "의대증원 2천명 최소 필수조치…언제까지 미루라는 것이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국가의 헌법적 책무를 이행하기 위한 최소한의 필수적 조치"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의료개혁은 협상이나 타협의 대상 될 수 없고 돼서도 안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 의사 수가 현재 매우 부족해 가까운 미래에는 더 심각한 상황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 취약지역에 전국 평균 수준의 의사를 확..

  • [속보] 尹 "의대정원 2000명 증원, 헌법 책무 이행 위한 최소한 필수 조치"
    [속보] 尹 "의대정원 2000명 증원, 국가 헌법 책무 이행 위한 최소한 필수 조치"

  • 한총리 "전공의, 29일까지 돌아온다면 책임 묻지 않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병원을 대거 이탈한 것과 관련해 "2월 29일까지 전공의분들이 병원으로 돌아온다면 아무런 책임도 묻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속히 여러분의 자리로, 환자의 곁으로 돌아와 주시길 전공의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의대 증원은 여러분도 공감하시는 필수의료 살리기, 지방의료 살리기를 위..

  • 서산동부전통시장 찾은 尹 "재래시장 활성화 열심히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충남 서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서산 동부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민을 만났다.윤 대통령은 이날 충남 서산비행장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뒤 동부 전통시장을 찾았다.윤 대통령이 동부 전통시장을 방문한 것은 대통령 후보 시절인 2022년 2월 이후 2년 만이다.윤 대통령은 수산물 가게, 족발·튀김가게 등을 다니며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수산물 가게에서 붕장어 회를 맛보고 감태, 꼬막, 꽃게 등을..

  • 尹 속도 강조에 '금융지원' 신속…"소상공인 150만원 이자 환급"
    정부가 내달 29일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 40만 명에게 최대 150만원까지 총 3000억원의 이자를 환급한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26일 "대통령은 정부가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해 왔다"고 하며, 앞서 윤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지시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패키지' 마련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와 은행권이 올해 마련한 소..

  • 尹 "전국 1억300만평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전국의 군사시설보호구역(보호구역) 339㎢(약 1억 300만 평)을 해제하겠다고 밝혔다.여의도 면적의 117배에 달하는 보호구역에 첨단산업단지, 기업혁신파크 등을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복안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서산비행장에서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15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안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주민 수요를 검토해 군사시설보호구역..

  • 尹 "국민 아플 때 제때 치료 받도록 하는 것 국가 헌법상 책무"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복지의 핵심이고, 국가의 헌법상 책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대거 이탈한 데 따른 '의료 공백'에 대해 정부의 빈틈없는 대응을 주문한 것으로 해석된다...

  • 과학기술 진용 꾸린 尹…R&D 혁신·우주청·AI 속도낸다
    윤석열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급 인사 3명을 일괄 교체하며 과학기술 성과내기 속도전에 나섰다. 새로 꾸려진 차관들은 최근 신설된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실과 보조를 맞춰 연구개발(R&D) 혁신, 5월 우주항공청 개청, 미래기술 개발, AI(인공지능)·디지털 전환, 통신시장 개선, 사이버 안전 강화 등을 추진한다. 2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창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을 과기부 1차관에, 강도현 과기부 정보통신정책..

  • 尹, 과기 1차관 이창윤·2차관 강도현·혁신본부장 류광준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급 인사 3명을 모두 교체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창윤(55)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을 과기부 1차관에, 강도현(55) 과기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2차관에,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는 류광준(54) 과기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신임 이창윤 기재부 1차관은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대통령실은 이 차관에 대해 "28년간 과학기술 정책 분야에서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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