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의사 불법 집단행동, 법·원칙 따라 엄중히 대응"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국민 생명을 볼모로 하는 불법적인 집단행동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시에서 주재한 제11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스스로 책무를 저버리는 일이며 자유주의와 법치주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의사가 국민 보건에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법을 준수해야 할 의..

  • [속보] 尹 "비상진료 안정적 작동 위해 예비비 1285억원 확정"
    [속보] 尹 "비상진료 안정적 작동 위해 예비비 1285억원 확정"

  • 尹, CSIS 대표단과 오찬…"한·미동맹 전진 구심점 돼 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존 햄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회장 등과 오찬을 나누며 한·미관계 발전방안과 글로벌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CSIS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CSIS가 미 주요 싱크탱크 최초로 한국 석좌직을 설치하고 한·미 연례 포럼을 개최하는 등 그간 한미동맹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많은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70주년을 맞이한 한·미동맹이 세계의 자유,..

  • 대통령실 "민생토론 선거와 무관…지원 예산 생각보다 많이 안 들어"
    대통령실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을 돌며 주재하는 민생토론회가 총선용이라고 비판하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선거와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해당 지역 이슈들과 연관 된 것이라 보면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관계자는 "예를 들어 부동산 재건축이 이슈였던 일산 방문의 경우 신도시 1기 지역에 해당하고, 지역이 매우 노후화돼 있는데 기존..

  • 尹 "기재부 장관이 시원하게 양보…출산장려금 소득세 과세 안되는 것"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은 전액 비과세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최근 부영그룹 등이 직원 자녀 1명당 최대 1억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했지만, 지원금에 따른 세금이 수천만원으로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윤 대통령이 직접 속도감 있는 정책 개선에 나선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광명시 소재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 [속보] 尹 "국가장학금 150만명·근로장학생 20만명까지 확대"
    [속보] 尹 "국가장학금 150만명·근로장학생 20만명까지 확대"

  • 尹 "기업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청년 투자 돈 되는 장사"(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국가장학금 제도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100만명인 국가장학금 수혜 대상을 150만 명까지, 작년 12만명 선발했던 근로장학생을 내년 20만명까지 늘린다. 주거장학금을 신설해 연간 240만원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광명시 소재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17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지원 계획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청년들이 걱정..

  • 대통령실 "혁신 선도형 R&D 협의체 내주 출범…예산 대폭 늘린다"
    대통령실은 다음주 혁신 선도형 연구개발(R&D)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 협의체를 중심으로 AI(인공지능) 반도체, 양자 등 첨단 R&D를 장려하며 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하다는 계획이다.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혁신 선도형 R&D 사업 협의체를 구성해서 이쪽에 대폭 예산을 증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수석은 "3개 부처에서 5개 R&D..

  • 尹 "지방에서 의대정원 확대 혜택 더 확실히 누리도록 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관련해 "대구를 비롯한 지방에서 그 혜택을 더 확실히 누리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북대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여섯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에서 의사 정원의 증원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경북대·영남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은 전통의 명문 의대"라고 하며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 정원을 충분..

  • 尹 "팔공산, 세계인 찾아오는 대한민국 대표 명산 만들 것"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팔공산을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립공원, 더 나아가 세계인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대표 명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 엑스코 서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식'에 참석해 "중앙정부가 나서서 팔공산을 더욱 잘 가꾸고 발전시켜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명품 국립공원으로 키워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팔공산은 연간 358만명이 찾는 명산으로 5200여종의 야생 생물이 서식하는..

  • [속보] 尹 "달성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에 2천억·팔공산 국립공원에 1천억 투자"
    [속보] 尹 "달성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에 2천억·팔공산 국립공원에 1천억 투자"

  • 尹 "신공항 2030년 개항 목표…대구 마 한번 바까보겠다"(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대구에서 혁명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정부가 과감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북대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여섯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2030년 개항부터 구국운동기념관 건립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이 대구에서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오래된 산업구조 혁신과 낡은 교통 인프라..

  • 대통령실 "증원된 인력, 비수도권 의대 집중 배치"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3일 증원된 의대 인력을 "비수도권 의대에 집중 배치하려고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성 실장은 이날 MBN '시사스페셜'에 출연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정부는 오는 4일까지 전국 40개 대학으로부터 의대 학생 정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이 끝나면 대학들이 제시한 인원을 바탕으로 지역별 보건의료 현황, 해당 지역 의사 수와 고령화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대별 정원을 정하겠다고 성 실장은 설명했다. 성 실장은..

  • 전공의 안 돌아 왔지만…尹, 의대 증원 '원칙 추진'에 지지율 반등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의대 입학정원 추진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인 지난달 29일까지 돌아온 의사는 4.3%( 100개 수련병원 기준)에 그쳤고 대한의사협회 등은 대규모 궐기대회를 예고하는 듯 의료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지만, 윤 대통령은 '타협불가 원칙론'을 고수하며 의료개혁을 밀고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3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2월 마지막 주 국정 지지율(2월 27∼29일 전국 만..

  • 尹정부, 자유주의 철학 담은 새 통일 비전 만든다
    윤석열 정부가 자유주의 가치관을 담은 새로운 통일 비전을 마련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의 통일관, 통일 비전을 보다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지금까지 우리 정부의 공식 통일 방안인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에는 자주, 평화, 민족이라는 3대 원칙이 있고, 화해 협력 단계, 남북 연합 단계, 통일 국가 완성이라는 기계적인 3대 원칙이 있다"며 "여기에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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