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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구글 통해 한국 개발협력 역사 세계에 알린다

코이카, 구글 통해 한국 개발협력 역사 세계에 알린다

기사승인 2018. 03. 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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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개발협력역사관 온라인 전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13일 구글 온라인 전시 사이트인 ‘구글 아트 앤 컬쳐(Google Arts & Culture)’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 개발협력 역사에 관한 기록물을 공개했다.

앞서 코이카는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성장한 한국의 개발협력 역사와 그 성과를 알리고자 2015년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 ‘개발협력역사관’을 설립했다. 이 역사관에는 1950년대 국제사회에서 구호물품을 지원받던 한국의 모습부터 현재 코이카를 통해 실시 중인 다양한 무상원조 사업을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전 세계의 한국 개발협력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쉽고 편하게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약 300여점의 기록물이 포함된 온라인 전시를 선보이게 됐다.

코이카는 또 ‘원조 수원국으로서 한국의 역사’, ‘한국의 해외 취업 및 이주 역사’,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역사’라는 제목의 온라인 특별전시 3개를 국·영문 해설과 함께 구성했다.

2011년 설립된 구글 아트 앤 컬쳐는 전 세계 70여개국, 1500여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문화유산, 기록, 유적지 등을 온라인에 전시하고 있다.

코이카 개발협력역사관 온라인 전시는 구글 아트 앤 컬쳐 홈페이지(https://artsandculture.google.com/partner/korea-international-cooperation-agency)와 모바일 앱(Google Arts & Culture)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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