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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도서 기증으로 지식 나눔 앞장

한국지엠, 도서 기증으로 지식 나눔 앞장

기사승인 2018. 10. 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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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도서 기증과 손수 만든 책꽂이 후원_1
한국지엠 임직원 및 여성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책꽂이와 기증할 도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이 제공하는 책꽂이와 도서는 인천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 도서 기증으로 지식 나눔 앞장

한국지엠주식회사가 경제적 여건으로 도서 구입이 어려운 지역 내 복지 시설에 도서와 손수 제작한 책꽂이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식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지엠 여성위원회(회장 황지나)는 30일,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함께 인천 부평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해 책꽂이 만들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또 여성위원회는 한국지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 캠페인을 전개해 모은 1000여권의 도서를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해 은광원,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삼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인천시 복시시설에 전달했다.

황지나 위원회 회장은 “한국지엠 여성위원회가 사내 활동을 넘어서 정례화된 사회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모으고 만든 도서와 책꽂이가 지역 사회의 지식 공감대를 넓히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직장 내 여성 임직원의 잠재력 개발을 극대화하기 위해 2005년 ‘한국지엠 여성위원회’를 조직한 바 있다.

이처럼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에는 대한민국 ‘여성인재경영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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