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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북도 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예천군, 경북도 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19. 10. 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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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 제방 비탈면 주차장 조성사업 우수상
[크기변환]재정계혁 우수사례 (1)
예천군 직원들이 1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재정계혁 사례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예천군
예천군이 지난 1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9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한천 제방 다이어트를 통한 한천길 주차장 조성’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13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지자체가 다양한 재정혁신 사례를 발표해 우수 시책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우수사례로 올해 총 18건이 접수돼 1차 서면심사에서 10건이 통과됐고, 2차 심사인 이날 발표대회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천 제방 비탈면 주차장 조성사업은 매년 늘어나는 주차 수요를 충족시키고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시킬 방안으로 추진했으며 사업을 통해 한천 제방 비탈면을 절토해 95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또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했으며 한천 제방 사면 절토라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토지 매입비 포함 총사업비 28억2000만원을 절감했다.

이종헌 군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참신한 재정개혁 아이디어를 모색해 예산절감과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영에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우수사례 10건은 연말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출품돼 전국의 우수사례와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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