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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태산 중 코로나19, 사망자 1500명 육박

갈수록 태산 중 코로나19, 사망자 1500명 육박

기사승인 2020. 02. 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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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환자는 7만명에 근접
이 정도 되면 갈수록 태산이라는 말이 나와야 한다. 후베이(湖北)성 당국이 1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범위에 임상진단 병례를 추가함에 따라 누적 사망자와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14일 0시 기준으로 발병지인 후베이(湖北)성에서만 사망자와 환자가 각각 116명, 4823명 늘어났다. 가장 피해가 많았던 곳은 역시 상황이 심각한 우한이었다. 신규 사망자와 환자가 각각 88명과 3910명이었다. 이로써 중국 전체의 사망자와 환자는 각각 1500명과 6만5000명에 육박하게 됐다. 전국 통계를 집계하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가 14일 새로운 상황을 발표하면 누적 사망자와 환자는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우한
후베이성 우한의 홍십자병원의 풍경. 일부 환자들은 병상에 눕지도 못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공=홍콩 밍바오(明報).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이 14일 후베이성의 이날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또 후베이성의 신규 사망자와 환자들 중 임상진단 병례는 각각 8명과 3095명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임상진단 병례는 핵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아도 폐 CT 촬영을 통해 확진 범위로 분류하는 것으로 13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현재 후베이성의 환자들 중 중태는 7593명에 이르고 있다. 이중 1685명은 위중한 상태에 있다. 추가 사망자가 급증한 것이라는 얘기가 된다.

이보다 앞서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3일 0시 현재 전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와 환자가 각각 1367명, 5만9804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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