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가평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위탁 협약 맺어

가평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위탁 협약 맺어

기사승인 2020. 07. 09. 15: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산림생태체험단지
가평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전경/제공=가평군
경기 가평군이 산림자원과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융합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가 곧 문을 열 전망이다.

가평군은 9일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민간위탁 운영자와 위탁범위 및 내용, 위탁기간, 사용료, 재산관리, 이용료, 협약의 해지 등 위·수탁 제반사항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민간위탁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양평영어캠프는 앞으로 3년간 운영을 맡게 되며 1년 사용료는 8000여만 원이다.

군은 지난해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 공사와 함께 민간위탁 운영자 모집 및 우선협상 대상자 공고를 거쳐 같은 해 11월 건축물 사용승인을 득했다.

현재 이곳은 코로나19 여파로 휴관 중 이다.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산림 생태·휴양·교육·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휴양단지로 가평읍 경반리 산 151번지 일원 49,699㎡의 면적에 조성됐다.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수용인원은 124명이다. 단지내에는 주차장 및 업무시설을 비롯해 일반 및 장애인용 숙박시설과 휴게실, 문화집회시설 및 일반음식점, 소회의실, 전시관, 체험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