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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SK하이닉스 방문…“소부장 강국, 첨단산업의 세계공장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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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SK하이닉스 방문…“소부장 강국, 첨단산업의 세계공장 돼야”

기사승인 2020. 07. 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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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수소 협력 공정 시찰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를 방문, 불화수소 협력 공정을 시찰하며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안내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SK하이닉스를 찾아 일본 수출규제 이후 1년간의 소재·부품·장비 안정화 성과를 돌아보고 소부장 강국 도약을 위한 비전을 밝혔다.

문 대통령의 이날 경기 이천 SK하이닉스를 방문해 일본이 규제한 불화수소 등을 시험하는 테스트베드 협력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지난 1년간의 어려움과 성과, 발전 아이디어 등을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을 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국가 간 무역분쟁으로 급변한 글로벌 밸류체인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그간의 소·부ㅍ장 강화 노력을 바탕으로 한 ‘소·부·장 2.0 전략’에 따라 글로벌 소부장 강국 도약과 첨단산업의 세계공장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소재부품장비의 정책대상 확장 △2022년까지 차세대 기술개발 집중투자 △소부장으뜸기업 100개 육성 △디지털공급망·소재혁신 인공지능(AI) 플랫폼 등의 정책을 추진한다.

또 한국의 첨단산업 세계공장화를 위해 5년간 약 1조5000원의 재정을 투입할 예정이다. 첨단 투자지구를 도입하고 세제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연대와 협력 협약식’을 통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연대와 협력 협약 △전자업계 국내복귀 활성화 협약 △첨단투자 협력 협약 등 4가지 협약도 체결됐다.

특히 SK하이닉스와 입주후보기업, 정부 간의 협약 체결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120조원이 투자돼 1만7000명의 신규 일자리가 생기고 188조원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다. 외국 기업들의 투자로 천안 연구개발 핵심허브와 용인 연구개발(R&D)센터 등도 구축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소부장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함과 동시에 공세적 정책으로 전환하고, 대한민국이 미래시장 선점에 필수적인 첨단산업의 세계공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참석해 ‘소·부·장 도약을 위한 사회적 가치창출방안’을 발표했다. 정부에서는 성윤모 산업통상부 장관이 ‘소·부·장 2.0전략’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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