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위챗, 트럼프의 퇴출 압박에 미국 내 다운로드 28배 급증

위챗, 트럼프의 퇴출 압박에 미국 내 다운로드 28배 급증

기사승인 2020. 09. 22. 18:0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WeChat TikTok Banned <YONHAP NO-6326> (AP)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 퇴출 압박에 지난 18~19일 미국 내 위챗 설치 횟수가 전주보다 무려 28배 급증했다./사진=AP 연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서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의 사용을 금지하자 미국에서 위챗 설치 횟수가 급증했다고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가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8~19일에만 위챗의 설치 횟수는 5만4000회에 달했다. 전주 같은 기간의 설치 횟수는 1900회로 일주일만에 무려 28배 급증한 것이다.

위챗 모기업인 텐센트의 또 다른 어플리케이션(앱)인 ‘위컴(Wecom)’의 같은 기간 설치 횟수는 5만8000회로 전주 같은 기간보다 193배 뛰었다.

위챗과 위컴은 서로 연락처 연동이 가능하며 위컴 사용자는 연락처가 없어도 위챗 사용자와 가상화폐 거래가 가능하다.

위챗은 메시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결제 기능이 포함된 모바일 앱으로 전세계 이용자가 10억명을 넘는다. 앞서 미국 상무부가 개인정보 유출과 국가안보 위협을 이유로 20일부터 미국에서의 위챗 사용을 금지했다.

이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법원은 위챗 사용금지 조치가 표현의 자유를 제한한다며 위챗 사용자들의 가처분신청을 인용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