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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내비게이션 통한 결빙정보 음성안내 서비스 실시

행안부, 내비게이션 통한 결빙정보 음성안내 서비스 실시

기사승인 2020. 11. 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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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중순까지 상습결빙구간 2927곳 정보 제공
내비게이션 결빙구간 안내 그림. /제공=행정안전부
정부가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습 결빙구간을 지나는 차량의 안전을 위해 네비게이션을 통한 결빙정보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는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책기간 동안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습결빙구간 2927곳에 대해 내비게이션 ‘결빙정보 음성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겨울철 높은 기온으로 인해 눈이 내리는 날이 줄어들어 적설로 인한 사고는 줄어든 반면, 도로 결빙과 녹은 눈으로 인한 차량 미끄러짐 사고로 인명피해는 많이 발생하고 있다. 재난안전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수는 적설 사고보다 12배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재난안전관리본부는 호우·대설경보 등 기상경보나 홍수특보가 발표될 경우 DMB 수신기능을 탑재한 차량용 내비게이션을 통해 재난상황, 행동요령 등 관련 재난정보를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대설, 결빙 등으로 인해 도로 통제나 정체상황이 발생할 경우 미리 운전자에게 우회도로를 안내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정부에서 위험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국민들은 이러한 정보를 토대로 감속 등 안전운전을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교통안전 관련 시스템 개선 외에 한파 상황에서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방풍시설, 온열의자 등 설치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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