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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평동 공동캠퍼스에 충북대 동물병원 6월 문연다

세종시 대평동 공동캠퍼스에 충북대 동물병원 6월 문연다

기사승인 2021. 03. 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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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세종시는 대평동 공동캠퍼스에 충북대 동물병원이 6월 개원한다고 7일 밝혔다.

충북대 수의과대학(대학원)은 2023년까지 세종시의 특성화 대학단지로 조성 예정인 공동캠퍼스 입주대학으로 선정돼 미래형 수의학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인재양성을 추진한다.

또 6월 대평동에 충북대 동물병원을 개원해 동물 진료사업, 대학생 임상교육, 의료요원 훈련, 동물 진료 기술 개발·연구지원을 추진해 양질의 동물 진료 연구·서비스가 이뤄진다.

시는 행복청과 공동캠퍼스에 세종시 수의학 캠퍼스가 차질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충북대 수의과대학의 바이오 의료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산·학·연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공동연구·개발이 촉진되고 글로벌 수의학 인재양성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동캠퍼스에는 충북대 수의대를 비롯해 서울대·KDI(행정·정책대학원), 충남대(의대·AI/ICT), 한밭대·공주대(AI/ICT) 등 6개 대학이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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