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서정식 문경시의회 운영위원장 “시민들의 일꾼임을 잊지 않을 것”

기사승인 2021. 07. 0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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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식
서정식 문경시의회 운영위원장
문경 장성훈 기자 = 서정식 경북 문경시의회 운영위원장은 5일 “8만 문경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모범적인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꾼임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식 문경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이날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보궐선거로 들어온지 2년 4개월 동안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이 같이 말했다.

서 위원장은 “전체의원 연찬회를 통한 의원 역량 강화로 국회수준의 예산안 심의과정을 거치면서 의회의 존재감을 여실히 보여줌으로써 언론과 시민단체로부터의 찬사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서정식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 문경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소회는.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정구현’과 초심으로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생활의정’, ‘연구하고 공부하는 정책의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민생현장을 살펴보는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과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통해 구체적인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문경시의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일련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대변자로서 의회의 존재감을 여실히 보여줬다고 자평한다.”

- 의정 성과에 대한 평가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원발의 조례안과 규칙안 등을 처리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을 펼쳤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도 19건을 지적하고 조치했다. 또 시정질문을 통해 7건의 시정현안과 문제점을 되짚어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5분 자유발언에 있어 문제제기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도 했다. 특히 문경시 노인 목욕비 지원 조례안으로 어르신들이 청결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한 것은 의미가 크다.”

- 공약으로 내세웠던 일들과 추진현황은.

“공약으로 책임과 의무, 실천으로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청·장년층에 대한 복지강화 △자영업자와 농업인이 잘사는 점촌동 △각종 축제를 시민운동장, 모전공원, 중앙시장,중앙공원 등으로 유치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더 많은 세탁이동차량, 목욕차량 예산확보 △초·중·고 자치 지원조례안 제정 △전문여성인력 양성 △시외버스터미널 버스진입도로 확장 △신기동 쾌적한 환경조성 △유곡동 5~60대가 모일 수 있는 사랑방 조성 △중앙시장 상인과 이용객 편의성을 위한 복지건강센터 조성 등 10대 공약을 제시다.

현재 과제가 완료된 사업과 추진 중에 있는 과제도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이행상황을 점검해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모범적 지방자치 구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

- 역점적으로 추진한 중점관리대상사업에 대해.

“큰 틀에서 봤을 때 투명한 정보공개, 소통하는 의회, 의원 역량강화, 신뢰받는 의회라는 4대 전략을 세웠다.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진정한 지방분권 국가로 나가기 위해 올 한해를 지방자치 원년으로 삼고 중점관리대상사업을 선정해 의회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자체 평가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건제·감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

평가 결과에 따라 정상 추진사업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진·문제점 사업에 대해서는 부진원인과 문제점을 도출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

- 시민 여러분께 당부 드리고 싶은 말은.

“지역민심을 대변하고, 제 삶의 경험과 깊게 교차돼 있는 청년, 여성, 그리고 사회적 약자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 지역 일꾼이 되고 싶다.

또 자신의 소통의 결과는 지역민의 삶이 밀착된 의정 활동으로 하나하나 결실을 맺을 것이며 보다 따뜻하고, 소통·체감하는 정치를 통해, 시민이 보여주신 성원과 사랑을 기억하며 ‘일 잘하는 시의원’, ‘비전이 있는 시의원’이 되도록, 균형 잡힌 의정활동에 성심을 다하겠다.

정치는 시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아 공적질서를 세우고 사회적 가치를 권위적으로 배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소외받는 곳이 없는 따뜻한 정치, 꼼꼼한 복지정치인으로 시민 곁에서 진정성으로 정치적 지평을 넓혀 나가겠다.

특히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해 임기동안 큰 밑그림이 이 필요하다. 사회적 약자들을 챙기고 주민 곁에서 구석구석 살피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새로운 각오로 시작하겠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많은 시민들이 힘들어 한다. 지역경제 뿐만 아니라 가정경제도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다. 어려울 때 서로 양보하고 힘차게 일러나는 문경시민의 저력을 보여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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