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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 같은 책 읽기’선포식 개최…‘긴긴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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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08. 19. 13:14

우리대전 같은책 읽기 온라인 선포식 포스터
우리대전 같은책 읽기 온라인 선포식 포스터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올해 한 권의 책으로 ‘긴긴밤’을 선정하고, 오는 21일 온라인 선포식을 시작으로‘우리대전 같은 책 읽기’운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대전 같은책 읽기’는 대전시민이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통합을 이루기 위한 운동으로,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이하고 있다.

대전시와 ㈔희망의책 대전본부,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지역서점과 독서공동체 등이 의견을 수렴해 도서를 선정한다.

올해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 ‘긴긴밤(루리 지음)은 나로 살아간다는 것’의 고통과 두려움, 환희를 단순하지만 깊이 있게 보여주며, 우리의 삶이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사랑과 연대, 생명의 존엄을 담음과 동시에 현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를 격려하고 있다.

선포식은 오는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대전시민 누구나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선포식 진행 중 ㈔희망의책 대전본부 페이스북 댓글 작성자 30명에게 선정도서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희망의책 대전본부는 온라인 선포식과 함께‘우리대전 같은책 읽기’운동의 일환으로 독서동아리 △도서 지원 △강좌지원 사업도 펼친다.

대전지역에서 활동 중인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도서지원은 지역 서점과 연계해 진행된다.

㈔희망의 책 대전본부 페이스북 그룹 공지란에 게시된 링크로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한 동아리 중 도서는 30개팀, 강좌는 10개 팀을 선정해 지원한다.

동아리의 모임 소개와 서평은 ㈔희망의 책 대전본부 홈페이지에 모두 기록되고, 한 권의 책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긴긴밤’을 통해 혼자가 우리임을 발견하고 위로받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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