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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지급한도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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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1. 10. 15. 11:46

시, 다음 달 30일까지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의 적립 포인트·
적립 50→100p, 지급한도 월 5만→10만p 늘려, 문화상품권 지급 SNS 이벤트도 진행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거나 서점에서 책을 구입할 때 포인트를 지급하는 전북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의 혜택이 2배로 늘어난다.

전주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의 적립 포인트를 1권 당 50포인트에서 100포인트로 늘리고 월 5만원까지였던 포인트 지급한도도 10만원까지 상향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은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거나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할 때 포인트를 지급해 도서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서점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 8월 도입됐다.

시는 도입 60일 만에 가입자가 4250명을 돌파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벤트를 통해 가입자들의 이용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번 이벤트로 12곳의 전주시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하면 1권당 50포인트를 적립해주던 것이 100포인트로 확대 지급된다. 포인트 지급한도 또한 월 5만 포인트였던 것이 10만 포인트까지 늘어나게 됐다.

적립받은 포인트의 경우 32곳의 지역서점에서 정가의 20%를 할인받으면서 책을 구매하는 것에 추가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6일까지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책쿵20’을 2배로 늘리는 홍보 이미지를 개인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뒤 전주시 공식 SNS에 댓글로 참여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이와 관련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은 시행한 지 60일 만에 시민들은 총 1774만6828원을 할인받아 구매하는 혜택을 누렸으며 이 기간 지역서점의 도서 매출도 8873만4140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락기 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은 책을 사는 시민에게 단순히 책값을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평소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의 발걸음을 지역서점으로 향하게 해, 상생하는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인센티브 확대 이벤트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서점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가입은 전주시립도서관 회원증을 발급 받은 뒤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32곳의 참여서점 목록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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