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상주시, 2021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101010000049

글자크기

닫기

장성훈 기자

승인 : 2021. 11. 01. 09:09

[농업정책과]상주시, 2021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시 직원이 ‘2021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홍보 부스에서 도시민에게 귀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1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 및 홍보 활동을 벌였다.

1일 상주시에 따르면 스마트 비전 제시와 창농을 주제로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공모전, 세미나 등 농업 관련 프로그램과 각 지자체, 관련 단체의 홍보 부스가 마련돼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상주시 부스에서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 귀농·귀촌 지원시책을 홍보했다.

특히 서울시민을 비롯한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교육과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상주 서울농장과 청년들이 스마트 팜을 빌려 농사를 지어볼 수 있는 청년실습 임대농장 등 시의 장점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상주는 고소득 작물 재배에 적합한 토양과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는 데다 당진~영덕·중부내륙·상주~영천 고속도로가 지나는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농산물 유통 여건이 뛰어나 귀농·귀촌 1번지로 각광받고 있다.

윤해성 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도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귀농인 유치에 적극 나서 귀농·귀촌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