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K-2 종전부지 글로벌 도시공간 조성방안 토론회

기사승인 2021. 11. 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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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대구시청
대구 장욱환 기자 = 대구시가 25일 삼성 창조캠퍼스 중앙 컨벤션 센터에서 ‘K-2가 떠나는 자리! 미래가치를 담아 시민들께 돌려드리겠습니다’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달 2일 ‘신공항 교통망!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합니다’의 첫 번째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열린 두 번째 토론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도시계획·스마트시티·도시재생·신산업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K-2 종전부지(동구 군 공항 일원)의 글로벌 문화 수변도시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글로벌 도시공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로 나선 K-2 종전부지 총괄계획가 에드워드 양 박사는 ‘K-2 종전부지의 미래와 잠재력’이라는 주제로 K-2가 글로벌 스마트 문화 수변도시로서의 △물로 특화된 공간혁신 △디지털 전환을 대비한 신산업 수용 △문화 중심의 새로운 삶의 방식 △초연결 사회를 대비한 K-2 종전부지의 도시환경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민정탁 본부장은 ‘K-2 종전부지의 로봇 친화도시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로봇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로봇으로 특화된 스마트 도시의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새로운 도시 모델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자문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정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K-2 종전부지를 대구의 미래를 대표하는 도시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 7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한 K-2 종전부지 국제아이디어 공모전과 네이밍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도 진행했다.

국제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은 작품명 ‘K-2CITY: 스마트 그린 라이프스타일 시티’를 제출한 BAEK Architekten(백 아키텍트) 팀이 수상했고 네이밍 공모전에서는 ‘대구 스카이시티’를 제출한 김나원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영진 시장은 “K-2 종전부지 사업은 로봇, 도심 항공교통(UAM)과 같은 신산업을 통한 대구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오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담을 수 있는 백년대계의 중요한 기회”라며 “대구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 이어 다음 달 1일에는 ‘신공항 경제권! 대구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디자인하다’의 주제로 새로운 공항 경제권 조성 방안에 대한 세 번째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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