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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송도 6·8공구 개발사업 청사진 공개...2024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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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01. 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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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6·8공구 랜드마크타워 이미지./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사업에 대한 청사진이 공개됐다.

그동안 논란이 돼왔던 인천타워 자리에는 103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 2개동이 건설되고 당초 해안가 공동주택 부지(A7)가 해변테마파크로 변경돼 복합 도심형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G타워에서 송도 6·8공구 개발사업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의 개발방향, 컨셉, 도입시설 등 우선협상대상자인 블루코어 컨소시엄 측과의 주요 협의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먼저 논란이 이어지던 초고층 건물은 랜드마크 타워 2개동으로 나눠 건설한다.

랜드마크Ⅰ은 상징성·경관성·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3층, 높이 420m 이상 국내 2위 규모로 지어진다.

이 건물은 호텔과 전망대, 업무·주거·쇼핑·전시시설 등 복합시설로 구성되며, 위치는 공모부지 중심부로 배치됐다.

6·8공구 호수 주변에 건설될 랜드마크Ⅱ는 국제 디자인 설계공모를 통해 세계적으로 독특한 디자인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안가 놀이공원과 해상 전망대, 대관람차, 아쿠아리움 등을 갖춘 복합 도심형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당초 해안가 공동주택 부지(A7)를 해변테마파크로 변경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해양 친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달빛축제공원역에서 랜드마크타워Ⅰ을 지나 해안가 테마파크까지 동·서를 연결하는 1.5㎞ 규모의 테마거리를 조성한다.

워터프런트 호수에는 수상 레저 마리나, 음악분수, 수상 공연무대 등을 조성해 친수공간을 확충한다.

이 밖에 기존 골프장 예정 부지 일부를 특화된 컨셉의 공원(약 5만평)으로 변경하고 18홀 대중제 골프장과 골프장 둘레 5㎞ 조깅코스 등 녹지·여가 공간을 조성한다.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공모 개발사업(송도 랜드마크시티 조성사업)은 인천경제청과 우선협상대상자간 협상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내 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등 관련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심의 후 개발·실시계획 변경을 위한 중앙정부 협의를 거쳐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 착공해 단계별 조성을 통해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원재 경제청장은 “시민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성공적으로 협상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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