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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공동명의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담화문에서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진행된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4·7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를 치른 바 있다”며 “오는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국민 여러분이 소중한 선거권을 행사하실 수 있도록 정부는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구체적으로 △각종 탈법·불법 선거운동에 대한 철저한 단속 및 처벌 △3대 선거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 △공무원의 선거 중립 실천과 공직기강 확립 등을 약속했다.
이어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투·개표소에 대해 빈틈없는 방역과 소독을 하고, 선거 당일 이상 증상이 있는 유권자는 별도로 마련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선거 당일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를 대상으로 기존 투표 마감시간인 오후 6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투표소를 추가적으로 운영해 국민의 투표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정부는 “국민 여러분의 참정권은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권리인 만큼 참정권 보장을 위해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 운동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22일간이다. 재외투표는 오는 23∼28일 6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상투표는 다음달 1∼4일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다음달 4∼5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확진자와 격리자가 거소투표신고를 한 경우, 다음달 9일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다. 거수투표신고를 하지 못한 경우 사전투표 기간 생활치료센터에 설치되는 특별 사전투표소를 이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