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김건희 논문 의혹’ 국민대 재조사 결과 대선 뒤 나온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216010008372

글자크기

닫기

박지숙 기자

승인 : 2022. 02. 16. 15:58

대학, "재조사 기간 3월 31일로" 연장 요청…전날 밤 늦게 교육부에 공문
당초 이달 15일에서 늦춰…교육부 "연장 가능하지만 제대로 조사할 지 주시"
국민대 교수, '김건희 논문 재조사 촉구' 1인 시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논문 부정 의혹에 대한 국민대의 재조사 결과가 대통령 선거 이후인 3월 말에 나올 예정이다. 사진는 지난해 9월 ‘국민대학교의 학문적 양심을 생각하는 교수들’ 소속의 한 교수가 ‘김건희 논문 재조사 촉구’ 1인 시위를 하는 모습 /연합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논문 부정 의혹에 대한 국민대의 재조사 결과가 다음달 9일 치러지는 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뒤에나 나올 예정이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국민대는 전날인 15일 밤 늦게 김씨 논문에 대한 재조사 기간을 다음달 31일까지 연장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교육부로 보냈다.

당초 국민대는 표절 의혹이 제기된 김씨의 논문에 대해 재조사위원회를 구성해 90일 이내인 지난 15일까지 조사를 마무리하겠다는 자체조사 계획을 세워 교육부에 제출한 바 있다.

국민대가 재조사하는 김씨의 논문은 박사학위 논문 1편과 대학원 시절 논문 제목의 ‘유지’를 ‘yuji’로 표기해 논란된 학술논문 3편에 대한 것이다.

재조사위는 학술지 논문과 관련해 관련 기관으로부터 추가 자료를 확보해 검토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사유를 제시했다.

교육부 고위 관계자는 “대학 자체 규정에 따라 조사 기간을 연장할 수 있어 공문을 접수했다”며 “우리는 국민대가 제시한 일정에 따라 제대로 조사를 이어갈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박지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