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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평생 교육을 평생 일자리로 연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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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희 기자

승인 : 2022. 02. 16. 16:40

'서초형 일자리 연계 강사 지원 사업' 21일까지 공모
2021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 ‘도슨트 포유’ 강의 모습
서울 서초구는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제공=서초구청
서울 서초구는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초구 일자리연계 강사 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향상 등의 배움과 일자리를 제공해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14개 단체에게 강사활동을 지원했으며, 지원 단체의 만족도 조사 결과 94.8%를 나타나기도 했다.

공모 대상은 서초구서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하거나 과정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서초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수업이 가능해야 한다.

구는 올해 총 2375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강사 운영비, 교재비, 홍보비 등 강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팀당 최대 47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재정적 지원 뿐 아니라 구가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연계도 돕고 있다.

지난해 도슨트와 함께 온라인으로 미술 전시 투어하는 ‘도슨트 포유’ 프로그램의 강사들은 대부분 30~40대 여성들로, 서초구 평생학습관에서 도슨트 양성 교육을 수료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미술작품 및 전시회 강의에서 110명의 학습자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지난해 ‘도슨트 강의’를 지역 내 초·중·고교와 연계해 학생들과 미술관, 전시관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구는 이번 지원 사업이 본격적인 강사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강의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일하며 지역 내 평생 학습문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3월 중에 구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4월 중에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누리집 또는 서초구청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욱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일자리연계 강사 지원 등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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