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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최성환 사업총괄 사내이사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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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2. 03. 11. 08:35

오는 29일 주주총회서 결의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장남
신사업 투자 총괄…10여건 글로벌 투자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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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SK네트웍스가 최신원 전 회장의 장남인 최성환 사업총괄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최 전 회장이 지난해 10월 퇴임한 이후 사내이사 자리에 선임되면서, 승계 본격화가 전망된다.

SK네트웍스는 11일 정기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하고, 의결 사안으로 최성환 사업총괄의 사내이사 선임 건을 올렸다. 최 총괄은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장남이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조카로, SK(주)에서부터 사업지원 담당, 글로벌 사업개발 실장 등을 맡아 투자 역량을 쌓아왔다.

최 총괄은 2019년 SK네트웍스 기획실장으로 부임한 이후 사업총괄을 맡아 신사업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블록체인, 친환경 등 신사업 투자를 중심으로 ‘사업형 투자회사’로 전환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지속 성장을 추구할 방침이다.

최 총괄은 SK네트웍스 지분 1.82%를 보유한 개인 최대 주주기도 하다. SK(주) 지분도 0.55%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SK가 SK네트웍스 지분 39.14%를 보유하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최 총괄은 전략적 인사이트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래 유망 영역에 대한 10여건의 초기투자를 이끌어왔고, 블록체인 사업을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키워가고 있다”며 “이사회는 최 총괄을 사내이사로 선임해 지속 성장을 위한 실행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최 총괄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해 2021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건을 주주총회 의결사항으로 올렸다. 주주총회는 오는 29일 10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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