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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해양수산부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사업 관리를 전담하는 ‘자율협력주행기반 화물운송시스템 개발 및 실증’ 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은 IPA 외 7개 기관으로 토탈소프트뱅크, 이엔플러스, 글로벌엔씨, 에스유엠, 서울대학교, 자동차융합기술원, 에스엠상선경인터미널이 참여한다.
IPA는 이번 사업에 화물이송시스템 자동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참여했으며 △자율협력주행 야드트랙터와 스마트항만 연계 방안 수립 △물동량 상승 및 탄소 저감 효과 분석 등을 담당한다.
연구개발비는 총 352억원(정부 출연금 269억원·기관 부담금 83억원)이 투입되며 ‘자율협력주행 레벨4’(Level 4·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가 분류한 자율주행 기술 단계) 야드트랙터 총 8대(신조 4대, 개조 4대) 개발을 목표로 추진된다.
컨소시엄은 안전성을 확보를 위해 야드트랙터의 연차별 실증을 추진한다. 올해 새만금 주행시험장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에스엠상선 경인 터미널, 내후년에는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에서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야드트랙터에 차세대 친환경 배터리인 슈퍼 커패시터((Super Capacitor)를 탑재해 주행성능과 충·방전 효율을 향상하고 라이다(LiDAR) 센서와 차량용 무선통신(WAVE) 등 4차 산업 기술 적용을 통해 각종 위험요소를 감지·방지한다.
라이다 센서는 레이저를 통해 사물과의 거리와 형상을 이미지화할 수 있어 자율주행의 눈이 돼 주는 기술이다.
홍성소 인천항만공사 건설부문 부사장은 “스마트항만 조성을 위해 자율협력주행기반 화물운송시스템 개발은 필수적”이라며 “인천항의 경쟁력 확보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구동 자율협력주행 야드트랙터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