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상주시, 가뭄극복 해결위해 ‘발 벗고 나서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608010003205

글자크기

닫기

장성훈 기자

승인 : 2022. 06. 08. 08:53

가뭄지구 하천굴착으로 농업용수확보
clip20220608084401
강영석 상주시장(왼쪽 네번째)이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고자 낙동면 용포리 하천 굴착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농민들을 격려하고 있다./제공=상주시
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은 7일 낙동면 용포지구에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고자 하천 굴착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에게 격려와 노고를 치하했다.

최근 이상기온의 여파로 올해 5월중 강수량이 2.7mm로 전년 동기간 127.6mm의 1.3%이고, 1~5월 강수량은 156.1mm로 전년 동기간 322.7mm의 48%이다.

5~6일 양일간 평균 27.9mm를 기록해 밭작물 해갈이 됐다고 판단되지만, 현재 강수량이 부족해 저수지 및 낙동의 장천 물이 고갈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6월 현재 상주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40% 정도로 전년 대비 34%가 낮다.

시는 낙동면 외 16개 면·동에 하상굴착 50여 개 지구, 송수관로 설치 10개, 관정·양수장 수리 60개소 등 가뭄대책 추진에 소요되는 예산 2억 6400만원을 지원해 선제적으로 가뭄에 대응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와 공조를 통해 저수지 용수를 방류하여 물 부족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가뭄 해소에 노력하고 있으며 가뭄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저수지 보충수 관정 개발, 하상굴착, 양수장비, 호스 지원 등에 사용할 긴급 가뭄대책 예비비 지원도 검토 중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항구대책을 위해서는 용포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라며 “가뭄으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손 모아 슬기롭게 대응하며 부족한 용수지만 이웃 간에 나눠 이용하는 지혜로 가뭄을 극복하자”라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