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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창휘 의원, 활발한 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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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2. 07. 22. 10:22

도시개발사업 준공과 지역민원 해결방안 논의
임창휘 의원이 지난 21일 경기주택도시공사 GH 담당자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준공과 접수된 민원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제공 = 도의회
경기도의회 임창휘(더불어민주당, 광주2)의원이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로 접수된 '역동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연결된 지하차도 등 교통안전개선과 공용주차장 확보'와 관련된 민원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지역민원 해결을 위해 발 빠르게 앞장섰다.

임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주택도시공사 GH 담당자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준공과 접수된 민원 해결방안을 위해 대책 마련을 하고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경기광주역세권은 경강선 역사 주변을 개발해 자족기능과 신규 도시 기능을 강화하고,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역세권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2015년 9월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이 수립돼 2018년 1월 실시계획이 인가돼 2021년 11월에는 공동주택이 입주됐고, 현재는 상업용지와 산업용지 등 수용구역에 대한 사업준공을 준비하고 있다.

GH 담당자는 "수용구역 1단계(공동주택 등), 환지구역 2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수용구역 3단계(상업용지, 산업용지 등)에 대한 사업준공을 올해 말(2022년 12월)에 준비하고 있다.

도시개발사업 완료 후 GH는 남측 산업용지에 △청년캠퍼스·창업지원센터, △청년임대주택, △청년쉼터 등 '청년혁신타운'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담당자의 설명을 청취한 임 의원은 "사업완료 단계에서 구역 내외 철저한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역동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연결된 지하차도 등 교통안전 개선과 공용주차장 확보 등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또한 "상업·산업시설용지 공급을 통해 본 사업의 목적인 광주시의 새로운 도심트렌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집객 공간, 광주역과의 편리한 접근성, 청년일터와 업무중심공간으로서 시민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세권이 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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