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현재 여야가 협치의 상징인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를 통해 납품단가 연동제 조기 입법을 합의한 상황에서 주무부처가 입법에 발맞춰 시범실시를 추진하는 것은 제도의 효과적 도입과 안정적 정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한다"며 "제도 도입을 위한 법적근거 마련이 시급한 만큼 여·야·정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속히 관련 법안을 처리해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기업거래 환경이 하루빨리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소기업계도 공정한 거래환경과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기반으로 혁신하고 성장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한국경제 재도약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