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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단 ‘2024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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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4. 03. 05. 13:41

1만명 이상 팔로워 보유한 인플루언서부터 전문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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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시민기자단 '뉴미디어멤버스' 발대식 사진/부산시
부산시가 5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90명의 시민기자단 '2024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 발대식을 개최한다.

선발된 뉴미디어멤버스는 1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영향력자(인플루언서)부터, 여러 공모전에서 수상해 전문성을 두루 갖춘 지원자들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대만, 인도네시아, 엘살바도르,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총 8개국에서 온 외국인도 선발해, 이들이 '영어하기 편한 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등 시 주요 정책 국제(글로벌) 홍보 콘텐츠 제작과 외국어 번역 지원 등을 통해 부산의 매력을 소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발대식은 2부로 나눠 개최되며 1부에서는 축사와 위촉장 수여가, 2부에서는 뉴미디어멤버스 활동 안내와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는 뉴미디어멤버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외래교수 김민주 강사가 한국-사회관계망서비스(K-SNS)의 유행(트렌드)을 주제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숏폼' 형태를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방법 등 디지털마케팅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뉴미디어멤버스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시의 미래 비전 사업과 각종 행사, 관광자원을 다양한 뉴미디어 매체를 통해 시민과 세계에 앞장서서 홍보한다.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에게는 부산시장 명의로 상장이 수여된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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