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 어린이공원 | 0 | 안산시는 어린이공원 8개소를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달 재개방했다. 사진은 복지 어린이공원/안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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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어린이공원 재조성 1차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후된 지역 내 8개소 어린이 공원이 시설 개설을 마치고 지난달 재개방됐다.
주요 정비 사항은 △보도블록 및 고무칩 교체 △어린이 놀이기구 및 파고라 등 편의시설 개선 △진입로 재정비 등이다.
아울러 경로당 인근에 야외 텃밭 상자와 운동기구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취미활동과 운동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원으로 재조성했다.
시는 2차 사업으로 월성·샘물·주택희망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중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을 위해 창의적이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세대 간 화합하는 공원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