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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자체 최초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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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박은영 기자

승인 : 2024. 06. 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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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두번째줄 오른쪽 두번 째)이 지난 24일 운양역 환승센터 A동 앞에서 열린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식에서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포시
경기 김포지역에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의 반려동물을 진료할 수 있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가 문을 열었다.

김포시는 24일 운양역 환승센터 A동 앞에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공진료센터 개소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 정책의 상징이자 출발점이라 보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두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운양역 환승센터 공영주차장 A동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진료실, 임상병리검사실, X-Ray실, 처치실, 놀이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진료대상은 김포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의 반려동물이며 동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미등록 반려동물의 경우 현장에서 내장형 칩으로 동물 등록이 가능하다.

일반시민은 △기초상담 및 진찰 △동물등록(내장칩) △광견병 예방접종 △X-Ray 및 혈액검사(전혈구검사)를 받을 수 있다. 상담과 진찰은 무료며 그 외 일정 금액의 진료비를 받는다.

취약계층(기초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과 65세 이상 1인가구는 기본 진료 항목이 무료며, 추가로 지원되는 △심장사상충 예방접종 △종합백신 접종은 일정 금액 진료비가 부과된다. 자세한 진료비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자는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접수 후 증빙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반려가구는 꾸준히 증가해오고 있는데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사회의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라며 "앞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고 반려동물이 행복한 김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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