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속속 정해지는 벤처 유관협회 수장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210010005124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2. 11. 10:26

벤처기업協, 송병준 컴투스 그룹 의장 단독 입후보
VC협회, 제16대 회장 후보로 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 선출
여벤협, 에코트로닉스 대표이사 차기 회장으로 선출
1
송병준 컴투스 의장(왼쪽부터), 성미숙 에코트로닉스 대표이사, 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출처=각 사 홈페이지
그동안 공석이었던 벤처 관련 협회이 새 수장들이 속속 정해지고 있다.

11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이달 안으로 새로운 수장을 맞는다.

우선 벤처기업협회는 송병준 컴투스 그룹 의장이 제12대 벤처기업협회장에 단독 입후보했다. 송 의장은 지난 1월 31일 벤처기업협회 회장 후보자로 등록했다. 벤처기업협회 회장 선출 절차는 18일 회장추천위원회 추천절차를 거쳐 19일 이사회 심의·총회 추천과 28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의결 절차를 거쳐 신임 회장을 선출한다.

송 의장은 한국모바일게임산업협회 초대 회장을 지냈으며 모바일 게임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송 의장은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했으며 게임빌을 설립해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컴투스 대표이사, 위지웍스튜디어 이사회 의장, 컴투스 이사회 의장, 컴투스홀딩스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지난 7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16대 회장 후보로 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를 선출했다. 이번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선거는 사상 처음으로 경선으로 치러졌다. 김 대표는 25일 열리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정기총회에서 투표를 거쳐 최종 선임 여부가 결정된다.

김 대표는 197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대우통신, 01 Inc. 등에서 엔지니어로 정보기술(IT) 제품 개발 업무를 수행했으며 2000년부터 LB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등에서 벤처투자 경력 20년 이상을 보유한 투자전문가이다. 2012년부터 한화인베스먼트 투자본부장, 센트널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20개의 벤처펀드 약 6000억원의 자산운용을 총괄했다. 김 대표는 2017년 10월 퀀텀벤처스코리아를 설립한 후 경영과 투자총괄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관계자는 "협회 사무국은 회장 선거 관련해서 공식적인 입장, 멘트는 별도 외부에 밝히지 않고 있다"며 "실제로 후보자들이 협회에 공약이나 자료를 따로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작년 12월 성미숙 에코트로닉스 대표이사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25일 정기총회를 통해 제13대 회장과 제14대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

에코트로닉스는 개발제조위착(ODM)과 전자기기제조위탁(EMS) 서비스를 영위하는 기업으로 2013년 2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성 대표는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국제경영전공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2017년 대통령 표창, 2023년 경기도 여성기업지원협의회 위원, 2017년부터 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