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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제266회 정례회 개회…안건 40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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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5. 11. 26. 16:51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포함한 조례안 15건, 일반안건 12건으로 총 40건의 안건심사
경산시의회, 제26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사진1
경산시의회가 제26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개회하고있다.
경북 경산시의회가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6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예산안 예비 심사,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사 등을 실시하며,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종합심사 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 설명이 있었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2026년 본 예산안 규모는 전년 대비 781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4757억 원이며,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 윤기현 의원은 '오염된 저수지 수질개선 방안', 김상호 의원이 '화폐박물관 건립 제안', 박순득 의원이 '황제리 교차로 좌회전 신설'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문길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제9대 경산시의회 마지막 정례회로, 시민과 함께한 의정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뜻 깊은 회기"라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 예산안 심사에 균형 있는 시각으로 임해 주시길 바라며 집행부 역시 성실한 자세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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