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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민준 기자입니다. 경찰·국가정보원·감사원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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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멀다 하고 일어나는 '칼부림'…대책 마련은 '막막'
'무늬만 자치' 5년…'향찰' 악재까지 맞닥뜨린 자치경찰제
눈 뜨고 코베인다더니…전국 사기범죄 20% '서울'
길거리서 외국인 난투극 중 칼부림…2명 사상
전손·법인車 무단 판매 및 불법체류자에도 유통…대포차 1928대 적발
5·18 민주화운동이 반국가세력에 의한 무장폭동이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최근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15일 광주 등에서 5·18 맞이 혜택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5·18 민주화운동은 반국가세력에 의한 무장 폭동'이라는 댓글을 한 차례 작성한 혐..
수년째 적자를 기록 중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5조원에 이르는 보증금을 세입자 대신 갚아주고도 수십억원 규모의 채권 회수 업무를 부실하게 수행해온 것이 감사원 감사로 드러났다. 임차 법인의 신용등급을 잘못 적용해 보증료를 적게 걷은 사실도 확인됐다. 감사원은 30일 'HUG 정기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HUG는 지난해 한 기업에 대한 법인 임대보증을 발급하며 '보증발급일'을 기준으로 보증료율을..
도입 5년째를 맞은 자치경찰제가 '향찰(鄕察)' 논란의 유탄을 맞고 있다. 경찰의 토착 세력 유착 논란이 잇따라 불거지며 지역 밀착 치안이라는 자치경찰의 최대 명분에 악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토착세력과 경찰의 유착 해결책으로 추진되는 순환인사제 역시 자치라는 근본 취지와 충돌한다는 지적이 있어 자치경찰제가 사실상 추진 동력을 잃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9일 경찰청에 따르면 같은 경찰서에서 10년 이상 장기..
경기도 평택의 주한미군 기지에서 백린(白燐) 누출 사고가 발생해 주민대피령이 내려졌다가 30여분 뒤 해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8일 오후 5시7분께 평택시 서탄면 주한미군 시설인 오산 공군기지(K-55)에서 백린이 누출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백린탄 탄두 2개에서 백린이 흘러내렸으며, 누출량은 확인되지 않았다. 백린은 포탄 발연제의 충전제로 사용되며 불에 타는 소이 효과를 갖고 있다. 사람 피부에 닿으면 연..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 이후 '친족 수사 개입 차단'이라는 명분 아래 법 개정안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현장에서 작동할 실효적 대책은 윤곽조차 잡히지 않고 있다. 경찰 수사의 신뢰를 바로잡을 정교한 논의는 빠진 채 여론을 의식한 보여주기식 입법만 난무하다는 지적이다. 28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장윤기 사건을 근거로 친족 특례를 폐지하거나 친족의 수사 개입을 막아야 한다는..
이경 동국대학교 약학과 교수가 '제25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지난 23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학술진흥상 부문에 선정됐다. 학술진흥상은 국내 과학 분야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벌이고 뛰어난 연구 업적을 보유한 여성과학자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 교수는 항암·항염증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최신 의약 화학 기법과 혁신적 연구 전략을 융합하는 등 신약 개발..
한양대학교 ERICA(에리카)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서 '카카오 안산 임팩트 챌린지 with 에리카 IC-PBL' 캠프를 운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캠프는 한양대 에리카 IC-PBL교수학습센터가 주관하고, ㈜카카오와 안산시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다. 산업 연계 문제 해결 학습과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기반의 교육 방..
흉기를 이용한 칼부림 범죄가 반복해 발생하고 있지만 이렇다 할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다. 그 사이 우발적 범행은 물론 계획 범행까지 흉기를 사용하는 사례는 계속 늘어나는 실정이다. 처벌 강화와 함께 사회적 안전망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잇따라 제기된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27일 같이 살던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70대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3시께 거주지인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서울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범죄는 살인과 강도도 아닌 사기였다.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발생한 사기 범죄 5건 가운데 1건이 서울에서 일어났다. 최근 5년간 서울의 사기 범죄는 전국보다 빠르게 늘었고 발생대비 검거건수는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27일 경찰청의 '2026년 2분기 범죄 발생 및 검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의 사기 범죄는 전국 평균보다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발생한 사기..
제35회 경찰청장기 사격대회가 27일 개막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다음 달 3일까지 8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된다.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애인부 등 408개 팀 2954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중·고·대학·일반부에서는 14개 종목, 장애인부는 5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1992년 제47주년 경찰의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창설된 경찰청장기 사격대회는 지난 대회까지 한국 신기록..
거리 한복판에서 10여명이 뒤엉켜 패싸움을 벌이던 도중 상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외국인이 검거됐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26일 살인 등 혐의로 말레이시아 국적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음성군 대소읍 한 길거리에서 같은 국적의 외국인 B씨(2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 일행과 B씨 일행 등 10여명은 패싸움을 하고 있었으며 싸움 도중 A씨가 흉..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불법 투약하고 마취된 환자를 몰래 촬영한 의사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2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의사 2명과 행정실장 1명, 투약자 11명 등 14명을 검거해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40대 의사 A씨와 투약자 B씨는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자신의..
완전히 파손된 차량을 매물로 내놓거나 채권을 갚겠다며 법인 차량을 무단 판매하는 등 각종 수법을 이용해 대포차를 유통한 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의 '불법 운행 자동차 집중 수사 결과'에 따르면 경찰은 올해 2월부터 5개월간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적발된 대포차는 1928대였다. 관련자 380명이 검거됐으며 600여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3000만원 상당의 체납과태료가 징수됐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주택가에서 여고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1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오하나 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홍모군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지난 25일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고등학생인 홍군은 이달 23일 오후 1시26분께 화곡동 다세대 주택가에서 10대 여고생 A양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사건 발생 직후..
중앙대학교 출신 최재혁 작곡가가 국제 작곡 콩쿠르인 '2026 토루 타케미츠 작곡상(Toru Takemitsu Composition Award)'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중앙대 음악학부 작곡전공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한 최 작곡가는 지난 12일 일본 도쿄 오페라시티 콘서트홀에서 열린 최종 결선 연주회에서 오케스트라 작품 '슈퍼노바(Supernova)'를 선보였다. 해당 콩쿠르에서 한국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