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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민준 기자입니다. 경찰·국가정보원·감사원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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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는 서울청, 장관 후보자는 영등포서…경찰 '고무줄 배당'에 커지는 우려
"중국산 안 돼" 조건 걸었지만…경찰, '194억' 보디캠 납품 의혹 수사 착수
경찰, '13개 혐의' 김병기 구속영장 신청…수사 1년만
경찰, 한진칼 압수수색…'자사주 사내기금 출연' 배임 혐의
[취재후일담] '김병기 수사' 경찰은 왜 지금 구속영장을 택했나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정 전 회장은 부당 개입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정 전 회장을 불러 조사했다. 정 전 회장은 2024년 홍 전 감독 선임 과정에서 회장으로서의 지위 등을 이용해 감독 후보 추천과 최종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관여한 혐..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의 국회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 위증 혐의에 대해 경찰이 '혐의 없음'으로 결론냈다. 함께 고발된 쿠팡 전·현직 임원 3명은 검찰에 넘겨져 처분이 엇갈렸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받은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를 최근 불송치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판단 근거를 공개하지 않았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성범죄로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보호관찰을 받으면서 약 2년간 필로폰을 투약한 40대 남성이 대리운전 기사로도 일한 사실이 드러났다. 과거 배달대행과 대리운전 모두 범죄 전력자의 취업제한 사각지대로 지적됐지만 배달대행에는 이후 별도의 종사제한 규정이 마련된 반면, 대리운전에는 같은 형태의 규제가 없어 경찰이 제도 개선을 논의하기로 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
감사원이 2023년 불거진 김승희 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무마 의혹과 관련해 '외압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다'는 감사 결과를 1일 내놨다. 당시 김건희 여사가 교육부와 교육청 등에 외압을 행사해 학교폭력위원회(학폭위) 심의에 개입했고 김 전 비서관의 자녀가 유사 사건에 비해 낮은 수위의 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감사원은 이날 '김승희 전 의전비서관 자녀 학교폭력 사건 축소 및 은폐..
채용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판소리 명창 A씨에 대해 경찰이 추가 금품 수수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확대한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전날 서울 금천구 시흥동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와 해당 학교 교사 B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B씨의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B씨는 2024년 11월 진행된 이 학교의 2025년도 상반기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에서 채용을 대가로..
대법원이 최근 3년간 13억여원의 대법관 격려금을 부당하게 지급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전산장비를 과도하게 많이 구매하는 등 예산을 부적절하게 집행한 사례도 적발됐다. 감사원이 31일 발표한 '대법원 정기 감사 결과'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법령 근거 없이 정기적으로 격려금을 지급하는 것이 금지되는데도 2022년부터 2024년 4월까지 대법관 12명에게 매달 2회에 걸쳐 평균 200만원의 격려금을 현..
현직 경찰관이 헤어진 전 연인에게 보복하려는 남성에게 해당 여성의 집 주소 정보를 넘겨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소속 경찰관 A씨를 지난 27일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헤어진 연인에 '사적 보복'을 의뢰하려던 30대 남성 지인 B씨에게 해당 여성의 집 주소 등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A경찰관은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김호철 감사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앙부처 차관들과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24일 감사원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김 원장을 비롯해 정상우 사무총장, 이윤재 기획조정실장 등 감사원 고위 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부·기후에너지환경부·고용노동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 등 9개 중앙부처 차관이 참석했다.김 원장은 "수많은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국민들을 위한 정책..
감사원이 업무 소홀로 광역교통부담금을 부과하지 못해 3년간 74억원을 누락시킨 지자체를 적발했다. 담당 공무원들은 이후 부서를 옮기면서 후임자에게 해당 사실을 인계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광역교통부담금의 적용 시효인 5년이 만료될 경우 지자체의 징수권은 상실될 수 있다. 감사원은 20일 '경기 시흥시·군포시 정기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시흥시는 2021년 이후 주택건설사업 등 광역교통부담금 부과 대상 18개 사업..
경찰이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나체 상태로 활보하다 재학생을 성추행하고 달아난 남성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20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10분께 연세대 신촌캠퍼스 기숙사 인근의 안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신원 미상 남성이 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추적하고 있다. 당시 남성은 알몸 상태로 검은색 복면을 착용한 채 피해자에게 접근해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뒤 인근 숲길로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씨는 사실혼 관계인 남자친구의 자해 소동과 협박을 겪었다. 경찰까지 출동했지만, A씨는 자신의 피해를 숨겼다. 이를 유심히 살피던 서울 서부경찰서 피해자보호팀은 과거 A씨와 남자친구 사이에서 비슷한 사건이 2~3차례 추가로 발생한 사실을 파악했다. 피해자보호팀이 본격적으로 상황에 개입하며 A씨는 가해자와 격리된 채 다른 가족의 집으로 대피할 수 있었다. 폐쇄회로(CC)TV 설치 등 경찰..
서울 중구의 한 웨딩홀 여성 탈의실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이용객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30대 사진기사가 경찰에 구속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10여명에 달한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웨딩 촬영 등을 하는 사진기사인 A씨는 서울 중구의 한 웨딩홀 여성 탈의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여성 이용객들을..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이 객관적인 근거 없이 일부 차주의 신용등급을 상향하고 이로 인해 손실이 발생했는데도 관련자에 대한 책임을 제대로 규명하지 않은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18일 감사원이 발표한 '한국수출입은행 정기감사' 결과에 따르면 수은의 전체 대출액 76조3000억원 가운데 신용대출은 68조1000억원으로 89.2%를 차지했다. 신용대출을 취급하기 위해서는 차주의 재무상태 등을 토대로 신용평가를 거쳐..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출범을 앞두고 경찰 수사 인력의 이동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변호사 출신 특채 일명 '변특' 사이에서 이직을 고민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경찰대나 간부후보생 등 기존 입직 경로를 중심으로 형성된 조직 문화에서 상대적으로 비주류로 인식돼 온 만큼 전문 수사기관인 중수청이 변호사 자격과 수사 경험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18일 중수청 출범준비단에..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축구협회 윗선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홍명보 전 감독으로부터 정몽규 당시 축구협회 회장과 소통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4일 홍 전 감독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하면서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정몽규 전 회장과 연락한 적 없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2024년 홍 전 감독의 선임 과정에 정 전 회장과 이임생 당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