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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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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본거지' 노리는 국정원…수면 위 드러나는 해외 공급망
국정원, 태국 마약 원점 타격…8조 규모 원료 50t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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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태원서 한국인 폭행한 미군 체포…美 헌병에 인계
검찰이 사회복무요원 근무 중 '102일 무단결근' 등 부실 복무 혐의를 받는 그룹 '위너'의 송민호(33)에게 21일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판사 성준규)은 이날 오전 10시 병역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송씨와 복무 관리 책임자 이모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장기간 무단결근으로 실질적인 근무를 하지 않았으며, 감독기관에 근태를 허위로 소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구..
교내 성폭력 문제 제기로 해임된 교사 지혜복씨의 복직을 요구하는 시위에 참가했다가 체포된 고진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장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고 지부장을 건조물침입 혐의 등으로 전날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고 지부장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옥상에서 해임 교사 지씨의 복직 요구 농성을 돕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12명을..
경찰이 '검찰청 폐지'로 오는 10월부터 수사권을 사실상 독식하는 상황에서도 권력의 눈치를 살피며 소극적 수사를 반복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수개월째 수사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경찰을 지켜보던 미국은 피의자에 대한 출국 금지를 해제해달라는 이례적 '간섭'까지 시도하고 나섰다. 경찰 특유의 '승진만능주의'가 정·재계 거물급 수사와 맞닿으며 '답보 상태'가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0일..
화마 속으로 뛰어드는 것은 소방관에게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그러나 소방관들의 사명감을 뒷받침해야 할 안전 대책과 제도적 장치는 여전히 현장의 위험을 완화해주지 못하고 있다. 화재가 대형 사고로 번지는 주요 원인인 노후 공장 내 샌드위치 패널 등 가연성 외장재는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화재 위험에 노출된 채 방치되고 있다. 공장들의 화재 보험료를 다르게 적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가연성 자재 교체를 유도해야 한다는 주장..
부당 해임에 항의하며 서울시교육청에서 고공농성을 벌인 교사 등 12명이 15일 경찰에 연행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께 건조물침입 혐의로 교사 지혜복씨(61)와 그의 복직을 요구한 시위자 11명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씨가 같은 날 오전 4시께부터 서울시교육청 옥상에서 고공농성에 돌입한 지 4시간 만이다. 시민단체 활동가 11명은 같은 건물 1층 로비에서 지씨의 농성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지..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고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리는 등 기행을 벌여온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본명 램지 칼리드 이스마엘)가 15일 1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박지원 부장판사는 이날 업무방해·성폭력처벌특별법상 허위영상물 반포·경범죄처벌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소말리에게 징역 6개월과 구류 20일을 선고했다. 또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추신수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이 자신과 가족에 대한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고소했다.서울 마포경찰서는 추 보좌역이 누리꾼 47명을 모욕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낸 고소장을 최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고소 대상은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추 보좌역과 가족을 향한 욕설성·비방성 게시글을 올린 이용자들이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추 보좌역의 미성년 자녀를 겨냥한 원색적 발..
감사원이 인공지능(AI)·재난 등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 감사관을 육성하기 위해 전문 인력 관리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감사원은 14일 "특정분야에 전문지식과 잠재력이 있는 감사관을 선발해 해당 분야 감사 전문가로 육성하겠다"며 "청년 세대 감사관들이 스스로 전문 분야를 선택하고 그 분야에 장기 근무하면서 관련 감사업무 수행과 교육이수를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김호철..
제작진을 추행한 혐의를 받는 예능 PD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김수경 부장판사는 14일 예능 PD 정모씨의 첫 공판을 열었다. 김 부장판사는 재판에 앞서 "이 사건은 성범죄 사건"이라며 심리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재판을 마치고 나온 정씨 측 변호인은 "혐의를 전부 부인한다"며 이밖에 별다른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정씨 측은 지난 3일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기각한..
"경찰입니다. 갓길로 나오세요." 11일 오전 10시30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양재 나들목(IC) 인근 도로. 버스전용차로 단속 시작 30분 만에 순찰차 안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버스전용차로 규칙 위반이 의심되는 차량 한 대가 경찰의 눈에 들어오면서다. 길 한쪽에 멈춰 달리는 차들을 지켜보던 순찰차는 곧바로 속도를 올려 해당 차량에 접근했다. 사이렌을 울리고 손짓으로 정차를 지시한 경찰은 흰색 카니발 차량 1대를..
인터넷 불법사금융을 통해 1만%가 넘는 폭리를 취하고 피해자가 받을 때까지 전화를 거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불법 추심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서민 대상 불법사금융업과 불법 채권 추심을 벌인 일당 8명을 검거해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4명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로 피해자 600여명에게 1741회에 걸쳐 17억원 상당을 대부해준..
신축 오피스텔 '깡통 전세'를 이용해 사회초년생들을 상대로 수십억원의 임대 보증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광역범죄수사대는 사기 등 혐의를 받는 전세사기 조직원 4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지 임대인 A씨는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송치된 이들은 바지 임대인을 비롯해 임대인 4명과 건축주 2명, 분양브로커 4명,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38명, A씨 은닉을 도운 지..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13가지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이 10일 경찰의 7차 조사에 출석했다. 경찰은 장기간 이어진 수사를 토대로 일부 혐의부터 먼저 결론을 내고 기소 의견 송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신병 확보 필요성을 따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2시 정치자금법 위반과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김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 2월 2..
지난달 28일 새벽 서울 경복궁에서 발생한 불이 자연 발화가 아닌 실화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서울 종로경찰서는 화재 발생 직전 경복궁 자선당 앞 삼비문 인근에 머물렀던 남성 A씨가 불을 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삼비문은 세자가 머물던 곳으로 근정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경찰이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연기는 화재 전날인 27일 오후 4시께 처음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마약 투약으로 집행유예를 받은 상황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아이돌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씨(32)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양은상 부장판사는 9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씨에게 징역 1년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 시속 182㎞로 강변북로를 주행하다가 4차로까지 미끄러지며 4차로 밖에 있는 옹벽을 충격해 그로 인한 도로 교통상의 위험이 매우 높았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