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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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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노령화가 부동산 시장에는 호재가 될 수도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는 13일(현지시간) 주택 규모를 줄여 상당한 여유 자금을 마련한 노년층이 투자 부동산 시장에 눈을 돌리면서, 주택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보도했다. 지난주 수요일에 발표된 호주 부동산 거래소의 2023년 전국 부동산 현금 구매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융자 없이 현금으로 구매한 주거용 부동산은 2022년 25.6..
빈발하는 자연재해 때문에 재해 보상 보험 청구 금액이 천문학적으로 증가하면서 호주 보험사가 보험료를 크게 인상하고 있다. 홍수 위험 지대에 위치한 주택의 경우 연간 보험금이 최대 1200만 원까지 인상됐으며, 보험료를 부담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은 자연재해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호주 에이비씨(ABC) 방송은 11일(현지시간) 2022년 호주를 덮친 대홍수로 약 7조 원 가량의 재해 보상금을 지급한 보..
호주가 내년부터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대폭 강화할 예정인 가운데 호주에 진출한 주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중 절반이 막대한 환경개선 부담금을 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에이비시(ABC) 뉴스는 7일 (현지시간) 도요타와 현대를 포함한 대부분의 자동차 브랜드가 기술적인 문제로 2025년 도입될 예정인 차량 배기가스 규제법을 준수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차량 한 대당 한화로 최대 약 1000만원의 환..
호주 최대 와인 생산지의 포도 재배자들이 레드와인 공급과잉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포도나무 심기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호주 에이비시(ABC) 뉴스는 6일(현지시간) 호주 와인 재고가 올림픽 수영장 860개를 채울 수 있는 20억ℓ를 넘겼다면서,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는 수백 명의 포도 재배자들이 사업 포기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와인의 공급과잉 문제가 농산물 투자를 장려한 1990년대의 세금..
호주의 전기 공급 방식이 친환경 발전으로 빠르게 바뀌면서 오래된 송전망(고압선)을 교체하는 문제가 최대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호주 온라인매체 더 컨버세이션은 27일 새로 건설되는 대규모 태양광과 풍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도시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1만㎞에 달하는 새로운 송전망을 건설해야 하지만, 설치 예정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주에는 현재 약 4만㎞의 송전선이 1950..
호주 연방정부의 각종 보조금 혜택 확대에도 불구하고 환자에게 무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에 참여하는 의사들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정부 보조금만으로는 병원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환자로부터 추가요금을 받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호주 에스비에스(SBS)뉴스는 26일 호주의 대표적 복지제도인 공공의료제도가 의사들의 참여 부족으로 위기에 처했다면서, 정부의 보조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의..
호주 정부가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의류 산업에 대한 강력한 개입을 준비 중이다. 호주 에이비시(ABC) 방송은 21일(현지시간) 호주 정부가 더 이상 입지 않는 의류의 재활용과 재사용 노력을 개선하기 위해 업계 자율에 맡겨 두었던 환경 개선 부담금을 의무화할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주 패션 협의회에 따르면 호주인들은 매년 평균 56벌의 의류를 구매하고, 20만 톤 이상의 버..
호주 저축률이 17년 만에 최저치인 1.1%로 떨어졌다. 대출이자와 임대료 상승으로 2022년 11%에 달했던 저축률이 불과 2년 만에 폭락한 것이다. 호주 에스비에스(SBS) 뉴스는 20일(현지시간) 저축률 하락은 생활고에 시달리는 가구들이 한계에 몰린 것을 잘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저축률이 하락한 원인으로는 물가 인상으로 인한 높은 생활비가 꼽힌다. 특히 주택 시장의 불균형으로 임대료가 매년 10%..
호주 감자 생산량이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이 호주산 감자의 최대 수입국으로 올라섰다. 호주 공영 에이비시(ABC) 뉴스는 19일 자국이 지난해 4만톤 이상의 감자를 수출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한국으로 수출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호주의 감자 생산량은 꾸준한 생산 자동화와 혁신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으며, 거래액 규모도 사상 처음으로 한화로 9000억원을 돌파했다. ABC 뉴스..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가 집값을 부담하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급속히 사라지면서 더 이상 어린이를 볼 수 없는 늙은 도시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다. 호주 스카이 뉴스는 13일(현지시간) 매년 약 7000명의 30~40대가 시드니를 떠나고 있다면서 주택위기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조부모가 손자를 쉽게 볼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암울한 전망은 이날 발표된 뉴사우스웨일스주 생산성..
호주 와인 수출이 급감했다. 비용 절감을 위해 술을 덜 마시거나 저렴한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가운데 세계적인 공급 과잉도 겹쳤기 때문이다. 호주 나인 뉴스는 6일(현지시간) 지난해 12개월 동안 호주의 와인 수출액은 2% 감소한 한화로 약 1600억원, 물량은 3% 감소한 6억700만 리터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전 세계적인 공급 과잉 속에서 수출되는 와인의 가격 역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한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공업용 우지(소기름)가 '제2의 석유'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목축 대국 호주가 전 세계 1위 수출국으로 떠올랐다. 호주 에이비시(ABC) 뉴스는 5일 2023년 호주 우지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0억 호주달러 (한화 약 8800억원)을 넘어 전 세계 우지 수출의 27%를 점유했다고 보도했다. 우지 수출 2위와 3위는 캐나다와 미국으로 각각 17%, 14%의 점유율을 보였다...
호주 서부에 위치한 서호주(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정부가 다음 달부터 학교 등하교를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에게 운임을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매주 일요일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모두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주 정부는 밝혔다. 호주 나인 뉴스는 29일(현지시간) 한화 약 9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이번 조치가 물가 인상으로 생활비에 압박받는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 조사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준공된 아파트 건물의 절반 이상이 심각한 결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에이비시(ABC) 방송은 23일(현지시간)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건설된 신축 아파트 53%에서 벽에 물이 새거나 건물 지반에 문제가 있는 심각한 결함이 최소 한 가지 이상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결과는 주거용 건물 품질 검증을 위해 주정부 공정거래국과 건축감독..
연일 40도가 넘나드는 폭염에 시달리는 호주가 아스팔트를 흰색으로 칠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실험에 주목하고 있다. 호주 공영방송 에이비시(ABC)는 24일 지난 10년 동안 실시된 더 밝은 색 또는 '쿨'한 도로 실험이 성공적이었다면서 혁신적인 기술이 계속 개발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남호주와 시드니에서 실시된 쿨 시티 프로젝트의 결과는 놀라웠다. 남호주 애들레이드에서 특수 도료를 바른 도로의 표면 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