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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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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자녀 체벌을 금지하자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전 세계 65개국이 자녀 체벌을 금지하고 있지만, 호주는 여전히 폭력적이지 않은 체벌은 허용하고 있다. 호주 나인 뉴스는 생각보다 자녀 체벌 관행이 널리 퍼져 있다면서, 자녀 체벌이 효과보다는 부작용이 크다고 보도했다. 대릴 히긴스 호주 가톨릭 대학교 교수의 조사에 따르면 16세에서 24세 사이의 자녀 중 60%가 적어도 4번 이상 부모에게..
호주 정부가 전자담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흡연이 급증한 가운데 초등학교에서도 유행할 조짐이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호주 에이비시(ABC) 뉴스는 4일(현지시간) 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아 처방전이 필요 없는 전자담배의 수입을 전면 중단하고 편의점에서의 판매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전자담배 규제 제도를 도입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전자담배 사용이 급증하면서 지난..
중국 주택시장 침체로 철강 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한편에선 호주산 저급 철광석을 비싼 가격에 계속 사들이고 있어 주목된다. 호주 뉴스닷컴은 27일(현지시간) 이런 중국의 움직임은 말이 되지 않는다면서 중국 철강 산업에서 중요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의 하락세에도 철광석 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철강 가격은 크게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주택..
호주 의료위원회가 무분별한 성형 수술을 막기 위해 수술 전 심리 검사를 의무화하고 환자를 오도할 수 있는 광고 문구의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24일(현지시간) 9news 등 호주 주요 매체에 따르면 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으로 개정한 성형 수술과 시술에 관한 의료 종사자 지침을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 새로운 지침을 위반하는 의료 기관은 최대 면허 정지 처분까지 받게 된다고 매체들은 보도했다. 새 지침에 따..
25세에서 55세 사이 호주 직장인의 '번아웃(어떠한 업무가 끝난 후 심신이 심하게 지친 상태)'이 심각하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스닷컴은 18일(현지시간) 멜버른대학교 미래연구소가 직장인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몸이 아프고 정신적으로 지친' 직장인 중 상당수가 심각하게 퇴사를 고려하고 있다면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명확한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미래연구..
높은 금리와 인플레이션이 호주인들의 온라인 지출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최근 발표된 새로운 인터넷 쇼핑 지표에 따르면 결제액 기준 전자상거래 매출은 올 1분기에만 2.5%, 전년대비로는 12.5%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인구와 소비자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거래액이 감소한 것은 매우 안 좋은 경기 신호라고 밝혔다. 호주 일간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17일(현지시간) 온라인 비즈니스는 다른..
호주에서 자폐증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진단을 받기 위해 최대 2년까지 적지않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호주 미라지는 13일 자녀가 다른 아이와 다르다고 걱정하는 부모들이 자폐증 등을 진단받기 위해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한다면서 호주 아동의료 시스템에 큰 문제가 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대기자 명단이 길어지면 조기에 아동의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많이 놓치게..
생활비를 마련하기 힘든 호주의 은퇴 노년층이 다시 일터로 돌아가고 있다.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연금만으로 생활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호주 에스비에스(SBS) 뉴스는 11일(현지시간) 노인연금 수급자의 약 16%가 은퇴 후 다시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다면서, 이들 대부분이 재정적인 어려움에 부닥쳐 있다고 보도했다. 노년층의 심각한 경제 사정은 최근 발표된 여러 통계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호주..
호주는 세계에서 국민들의 도박 비율이 높은 국가 중 하나다. 매년 한화 기준 약 18조원 이상이 도박에 지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호주 가족 연구소에 따르면 약 680만 명의 호주인이 정기적으로 도박을 하며, 이 중 60만명이 도박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경험하고 있다. 호주 에스비에스 뉴스는 6일(현지시간) 50만명 이상의 호주인들이 도박 대상 카드 사용 기능을 일시적으로 중지시켜 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아마추어 광부들이 호주 빅토리아에 몰려오고 있다. 출입이 허가된 호주 유명 금광 주변에서 아직도 심심치 않게 금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호주 나인 뉴스는 5일(현지시간) 호주 중부 빅토리아에서는 아직도 많은 사람이 금을 찾고 있다면서 제2의 골드러시가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주 제2의 도시 멜버른은 19세기 말 금을 찾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모인 광부들이 세운 도시다. 호주 빅토리..
호주에서 중국산 자동차 판매가 무섭게 급증하고 있다. 중국차 판매량은 2월말까지 4개월 연속 한국의 현대·기아차를 추월했다. 특히 2월에는 중국 브랜드인 엠지(MG)가 역사상 처음으로 판매순위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호주 뉴스닷컴은 28일(현지시간) 중국차의 성장세가 한국이 일본을 따라잡은 역사를 돌이켜보게 한다면서 호주 소비자들이 가성비 좋은 중국산 자동차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인들이 전쟁을 피해 인도네시아로 몰려들면서 이곳의 최대 관광지인 열대 낙원 발리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호주 나인 뉴스는 19일(현지시간) 비자 없이 공항에 도착해도 입국을 허용해 주는 인도네시아의 독특한 비자 제도를 통해 입국한 러시아인들이 현지 치안 당국과 마찰을 빚으면서, 인도네시아 정부가 이들의 입국 금지까지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호주가 미국, 영국과 창설할 새로운 핵추진 잠수함 함대 문제로 시끄럽다. 중국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핵잠수함 한 척에 40조원 가까운 예산이 들어갈 수도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앞서 호주·미국·영국 정상은 지난 13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3국 간 군사협의체인 오커스(AUKUS) 정상회담을 열고 "3국의 잠수함 함대가 대서양과 태평양 전역에서 자유롭게 개방된 열린 지역을 수호하기 위해 협력할 것..
나이키, 퓨마 등 글로벌 스포츠용품 회사들이 개체수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호주의 상징 동물 캥거루의 가죽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잇따라 밝히고 나섰다. 호주 일간 가디언은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나이키는 캥거루 가죽 대신 합성 소재로 축구화를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모든 자사 제품에서 캥거루 가죽을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독일 브랜드 퓨마 역시 비건 합성 소재가 더 우수하다고..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 정부 선거에서 현재 10세 미만의 어린이와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미래펀드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이 나왔다. 스카이뉴스를 포함한 호주 주요 언론은 12일(현지시간) NSW 집권 여당인 자유당 소속 도미니크 페로텍 주 총리가 선거에서 승리하면 미래펀드에 1인당 연간 약 36만원 상당의 주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미래펀드는 아동이 18세가 될 때까지 부모와 주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