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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은혜 도쿄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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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ceh0116
일본 정부가 방사선 오염수의 해양 방출을 결정한 가운데 최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허술한 관리 실태가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요미우리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일본 원자력 규제청은 원자력 규제 회의를 열고 도쿄 전력의 원전 관리 부실을 공개했다.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에는 폐로 작업 중 발생한 방사물질이 포함된 고체 폐기물이 허가를 얻지 않고 1년 이상 방치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 돌연 불출마 의사를 표명하며 퇴진 수순을 밟는다. 공식적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 대책에 전념하기 위해”라고 이유를 밝혔지만, 곤두박질치는 지지율과 당내 구심력을 잃어 사실상 퇴출당한 것으로 분석된다. 3일 NHK와 요미우리 신문,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은 이를 속보로 다루며 갑자기 바뀐 정세를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
일본에서 한 여고생이 유부남의 ‘SNS 친구’란 이유만으로 그 유부남의 아내에게 잔혹하게 살해당한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실종됐던 고교 3학년 와시노 카나양의 시체가 실종 사흘후인 31일 도쿄 스미다구의 집에서 100㎞ 이상 떨어진 야마나시현의 산속 창고에서 발견됐다. 요미우리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와시노 양의 시체를 유기한 혐의로 군마현 시부카와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자민당 차기 총재 선거와 총선 전에 자민당의 ‘2인자’ 니카이 토시히로 간사장의 교체를 검토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31일 보도했다. 이날 요미우리 신문과 산케이 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은 전날 스가 총리가 다음달 30일 차기 선거를 앞두고 니카이 간사장을 포함한 당 임원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이 취재한 복수의 정부 관계자에 의하면 당 임원의 임기는 9월말로..
일본의 입국관리소에서 불법 체류중인 외국인에 대한 비인도적인 폭력 사건이 발생했다. 그 과정에서 피해자가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데려갈 것을 요구했는데, 이를 외면한 입국관리소의 실태가 다시 한번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지난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불법 체류로 동일본 입국 관리 센터에 수용중인 한 외국인 남성이 경비원에게 폭행당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경비원은 입국관리소의 조사에서..
일본 요코하마 시장 선거에서 야당의 단일화 후보가 현역 시장과 스가 요시히데 총리의 최측근을 누르고 당선되며, 스가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감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번 선거 결과는 향후 중의원 총선거 판도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23일 산케이 신문은 전날 치뤄진 요코하마 시장 선거에서 야당인 입헌민주당의 단일 후보인 야마나카 다케하루 씨가 현역인 하야시 후미코 씨와 스가 총리의 최측근인 오코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2만명씩 늘어나면서 일본이 의료붕괴 현상을 겪고 있다. 특히 병상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며 사실상 환자가 방치되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지적이다. 22일 마이니치 신문은 전날 기준 일본의 자택 요양환자가 9만7000명을 넘었지만 여전히 일손부족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환자에 대한 지원 체제조차 미흡한 상황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전국의 자택 요..
일본 정부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중증자 수가 연일 최대치로 늘어나자 긴급사태 발령 지역을 확대하고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NHK의 보도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이날 오후 9시경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도쿄 등 6개 광역지자체에 발령 중인 긴급사태선언을 이바라키(茨城)·도치기(회木)·군마(群馬)·시즈오카(靜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 확대 등으로 스가 정권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여당 자민당의 니카이 토시히로 간사장이 “국민의 대부분이 계속해주길 바라고 있다”며 스가 요시히데 총리의 연임을 주장하고 나섰다. 그러나 여당 내에서도 당원 투표를 포함한 총재선거를 통해 총리의 교체를 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한 여론조사에서는 현 정권 주요인사들의 낙선을 바라는 결과가 나와 국민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일본의 한 지자체에서 이례적으로 신생아와 태아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가결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시장의 급여 삭감률 조정을 위한 일종의 미끼’라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29일 NHK·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도야마 현 다카오카시 의회는 임시 의회를 열어 신생아와 태아에 대한 보조금이 포함된 추가 예산안과 시장의 급여..
일본 정부가 불임치료에 이어 인공수정도 의료 보험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저출산과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그간 보험이 적용되지 않은 불임치료 비용이 부담이 되어 치료를 포기한 부부가 늘어나고 있는 데에 대해 일본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25일 요미우리 신문의 단독보도에 의하면 일본 정부는 불임치료를 공적 의료 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시킨 데 이어 인공수정 또한 포함한다고 밝혔다. 2019..
스가 요시히데 정권의 지지율이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일본 국민의 68%가 도쿄 올림픽에 대해 “안심할수 있는 안전한 대회로 볼 수 없다”고 대답했다. 여전히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올림픽 개최에 대한 찬반여론이 갈렸다. 19일 산케이 신문과 FNN(후지 뉴스 네트워크)은 17, 18 양일간 전국 18세 이상의 남녀 11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가 내각의 주요인물인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 재상담당 장관이 휴업 요청에 따르지 않는 가게는 은행 및 술 도매업자들과 거래를 하지 못하도록 압박을 가하려 해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꼬리 자르기에 나섰다. 13일 산케이 신문, 마이니치 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지난 9일 니시무라 장관은 기자회견을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 조치법에 의거한 휴업명령을 따르지 않는..
23일 하계올림픽 개막을 앞둔 일본 도쿄도(東京都)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사태가 선포됐다고 교도(共同)통신·아사히(朝日)신문 등 일본 언론들이 7일 보도했다. 8일에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급히 일본을 찾아 대책을 논의한다고 교도통신이 덧붙였다. 특별조치법에 따라 발령되는 이번 긴급사태는 다음달 22일까지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관련한..
일본에서 조건부로 자궁이식 수술이 도입된다. 실제로 이식 수술이 도입되면 일본에서 첫 사례가 나오게 된다. 7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의학회의 자궁 이식 도입 검토위원회가 이를 조건부로 실시를 인정할 방침을 밝였다. 검토위는 병으로 자궁이 없는 여성의 임신과 출산을 위해 제3자로부터 자궁을 제공을 받는 이식 수술의 임상 연구에 대해 논의해왔다. 일본 의학회는 가까운 시일 내에 보고서를 공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