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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은혜 도쿄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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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ceh0116
일본 국민들에게 문제아로 낙인 찍힌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장남이 이번에는 정부시설인 총리관저를 사적으로 이용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저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주간문춘은 23일 단독보도를 통해 기시다 총리의 장남이자 총리 비서관인 기시다 쇼타로가 지난해 연말 일가 친척과 친구들을 총리 관저에 불러 망년회를 열고 자신이 총리가 된 양 붉은색 양탄자가 깔린 계단에서 내각 기념사진을 찍는 등 정부시설을 사적 이용한..
일본 정부가 전업주부에게 주어지는 혜택인 '부양자 보험 면제' 제도의 폐지를 검토 중이라는 내용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후 인터넷 상에서 찬반 논쟁이 가열화되고 있다. 22일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국노동조합과 일본 정부 관계자가 함께 개최한 중앙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부양자 보험제도'라고 불리는 '제3호 피보험자 제도'의 폐지를 검토했다는 사실이 같은날 산케이 신문 보도를..
일본의 교직원 부족 문제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여당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자금 지원에 의존하는 포퓰리즘 정책만 남발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17일 아사히, 산케이 등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이 전날 발표한 교직원 근무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현장을 너무 모른다'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자민당은 지난 10~11일 이틀간 '교육인재 확보를 위한 특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스맙(SMAP), 아라시(嵐) 등 유명 남성 아이돌 그룹을 배출한 일본의 대형 연예기획사 쟈니즈 엔터테인먼트가 창업자인 고(故) 쟈니 기타가와 전 회장의 성추문에 대해 오랜 침묵을 깨고 처음으로 공식사과를 했다. 15일 마이니치 신문, 산케이 신문등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쟈니즈 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공식 사이트에 후지시마 쥬리 사장의 공식사과 영상을 올리고 그동안 쉬쉬해왔던 쟈니 전 회장 성추문에 대한 입장..
일본 간사이지방 지자체인 오사카부(大阪府)가 중앙정부에 앞서 고교 교육 무상화를 실행한다. 일본 정치권 일각에서는 차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사카부와 오사카시(大阪市) 지자체장 자리를 장악한 우익성향 야당인 일본유신회가 고교 무상교육 카드로 이 지역에서 정부와 자민당에 대항하는 견제자 자리를 굳건히 하게 될 것으로 분석했다. 10일 산케이,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
일본에서 강력한 수면 작용이 있는 물뽕을 악용한 성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시청이 원활한 수사를 위해 단기간에 약물 피해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도입했다. 27일 산케이신문 등 일본의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시청은 물뽕 피해자들의 소변검사를 통해 수면제 반응을 추출하는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지난 25일부터 전국 경찰청에 배포했다. 액체 형태로 된 약물인 물뽕은 강력한 수면 작용을 갖고 있..
일본 집권여당 자민당이 자위대의 체제 변화에 이어 살상 능력이 있는 무기의 생산 및 수출 제한을 없애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5일 산케이 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자민당은 이날 연립정부 파트너인 공명당과 방산장비 수출규제 규칙을 재검토하기 위한 실무자 협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산업계 관계자들도 참여한 가운데 그간의 수출 규제 경위와 해제의 필요성, 해외시장에서의 일본산 방산장비..
일본 정부가 그동안 일부 시민단체가 집단소송을 불사해 가며 줄기차게 요구해온 '이혼 후 공동친권제도' 도입에 대한 검토에 본격 착수했다. 18일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정부 산하 가정법 개정 법제심의위원회가 이날 이혼한 부모가 쌍방 친권을 가질 수 있는 '이혼 후 공동친권' 도입을 전제로 향후 본격적인 검토를 진행한다는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법제심의위원회가 지난해 11월까지 정리된 가안을 토대..
일본 집권 자민당의 대표적 강경우파 인사인 아소 다로 부총재가 자위대의 체제 변화에 대해 강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17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아소 부총재는 이날 후쿠오카에서 열린 강연회에 참석해 "전투할 수 있는 자위대로 바꿔야 한다"며 자위대의 체제 변화 필요성을 피력했다. 일본은 2차 세계대전 패배 이후 더 이상의 침략전쟁을 하지 않겠다는 취지에 따라 1947년 '평화헌법'을 제정해 자위대의 활동을 제..
최근 일본 내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고질적인 지방 교사부족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임용고시를 치르지 않은 일반 직장인 출신을 교원으로 특별채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자격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아사히신문, 주고쿠신문 등 일본의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각 지자체 교육위원회에서 교사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일반 직장인의 교원 채용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의 지방 교원 부족은 오랜 전부터 해당 지자체 교육위원..
스맙(SMAP), 아라시(嵐) 등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그룹을 배출해온 대형 연예기획사 쟈니스 엔터테인먼트에 몸담았던 연습생 출신 남성 연예인이 2019년 사망한 쟈니 기타가와 회장의 성추문 사실을 폭로해 팬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하지만 이 같은 충격적 사실에도 불구하고 폭로 전문 황색언론 슈칸분슌(주간문춘)을 제외한 대부분의 일본 언론매체는 침묵으로 일관해 기괴스러움을 더했다. 슈칸분슌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차별과 노동력 착취의 온상이 되어오며 '노예제도'로까지 불리던 외국인 기능실습제도가 30년만에 폐지 수순을 밟는다. 10일 산케이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일본 정부는 "일본의 선진기술을 교육시키고 국제 공헌을 한다는 명목 하에 운영되던 외국인 기능실습제도를 폐지하고 새 제도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외국인 기능실습제도는 개발도상국 학생들을 일본 기업에 취업시켜 현장 기술을..
고질적인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재원을 사회보험료를 통해 추가적으로 마련하겠다는 기시다 후미오 정부 방침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아사히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츠 간사장은 5일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저출산 정책에 사용할 재원은 사회 보험료에서 차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시다 정부가 '차원이 다른 저출산 대책'이라는 명칭으로 최우선 추진키로 한 국정과제의 재원을 국민..
고질적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일본 정부를 허탈하게 만드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교도통신은 30일 후생노동성이 전날 발표한 '결혼활동백서'를 인용해 미혼남녀의 절반 가량이 결혼 후 출산 계획이 없다는 의견을 나타내 일본의 저출산 현상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생성이 만 18세에서 29세까지 미혼남녀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장녀 마코 공주의 결혼과 미국생활, 장남 히사히토 왕자의 명문고등학교 부정입학, 일반인은 상상도 하지 못할 거액이 투입된 자택 보수공사 문제 등으로 국민 밉상으로 낙인찍인 일본 왕실의 아키시노노미야 왕세제 일가가 이번에는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시설의 무단사용했다는 논란으로 다시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28일 아사히 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아키시노노미야 왕세제 일가의 차녀 카코 공주가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