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진화하는 법정드라마'에 관한 단상
지난주, 인기리에 방영됐던 법정드라마 '프로보노'가 종방했다. 다소 낯선 용어인 프로보노는 라틴어로 '공익을 위하여(Pro Bono Publico)'에서 따온 말이다. 흙수저 출신으로 출세만을 바라보는 엘리트 판사가 대법관의 문턱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판사직을 내려놓고, 대형 로펌 안에 구색을 맞추기 위한 부서인 공익 전담 '프로보노 팀'에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스토리를 다룬다. 프로보노 역시 법정 드라마의 일반적인 특징인, 중심 플롯에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