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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6일(화)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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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크라, '나토식 안보보장' 큰 틀 합의…'돈바스 철군', 막판 뇌관

미국이 우크라이나와의 종전 협상에서 안전보장 등 쟁점의 약 90%에 대해 의견 접근이 이뤄졌다고 평가했으나영토 문제에서는 여전히 이견이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말까지 종전안을 도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유럽 정상들과 협상을 지속할 계획이어서 타협안이 나올지 주목된다. ◇ 미국, 나토 집단 안전보장 조항 유사안 제안… 젤렌스키 "..

트럼프 토로, 경제 성과 불구 '레임덕' 가속 위험 중간선거 승리 확신 못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경제 성과가 내년 11월 중간선거 승리로 이어질 것인지 확신하지 못한다고 말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경제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고용 증가 둔화, 실업률의 소폭 상승, 생활필수품 가격 상승으로 유권자 다수가 경제 호전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중간선거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다. ◇ 트럼프, 경제 성과와..

젤렌스키, 트럼프 종전안에 '조건부 수용' 전략…나토 가입 대신 안전보장 요구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유럽의 강력한 안전보장을 전제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의향을 포기할 수 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미국 및 유럽 주요국과 종전안 논의를 위해 독일 베를린에 도착하기 전 소셜미디어(SNS) 왓츠앱으로 한 취재진과의 문답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뉴욕타임스(NYT)·월스트리트저널(WSJ)·파이낸셜타임스(F..

'누구나 노출, 공포의 현대전'..미 육군, 태평양 전쟁 시나리오, 드론 중심 대수술

미국 육군이 우크라이나 등 최근 전쟁에서 드러난 드론 중심의 '현대전 공포'를 목격한 뒤 향후 태평양에서 중국과 전쟁 가능성에 대비해 기존 군사 교리와 장비 운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편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지난 11월 하와이의 여러 섬에서 2주에 걸쳐 진행된 훈련에서 최신 드론 장비들이 공개됐다며 공포스러운 전쟁 시대가 도래하면서 미국은 중국과..

"판도라 상자 열렸다"...민주당, 트럼프·엡스타인 파티 사진 기습 공개

미국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성년자 성착취범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이 함께 찍힌 사진과 '트럼프 콘돔'을 4달러50센트에 판다는 팻말이 있는 사진을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오는 19일 미국 법무부의 엡스타인 관련 파일 공개를 앞두고 선제공격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수만 장의 사진에는 엡스타인과 시간을 보낸 부유하고 권력 있는 남성들의 이미지와 여성 및 엡스타인 소유 부동..

[단독] 한국의 대미 4440억달러 투자 약속과 중국 보복 리스크, 워싱턴서 쏟아진 경고와 대응

한국이 미국에 약속한 투자를 진행하면 중국이 보복에 나설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은 미국 골드인스티튜트(GI·회장 마이클 플린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와 한미동맹재단(회장 임호영 예비역 육군 대장)이 11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공동 주최한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 강화' 포럼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 한국의 대미 4440억달러 전략 투자, 중국의 보복 리스크 한미..

북한 적대행위 주한미군 전사자 추모비, 내년 봄 용산 전쟁기념관에 건립

한국전쟁 이후 북한군의 적대행위로 전사한 주한미군 103명의 이름과 공적들은 새길 추모비가 내년 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세워진다고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예비역 육군 대장)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임 회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주한미군전우회(KDVA) 송년회에 참석해 "많은 한국인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은 기억하지만, 전쟁 이후 주한미군의 희생에 관해 아는 한국인은..

미 하원, 주한미군 최소 2만8500명 유지 명문화 2026년 국방수권법 통과

미국 하원은 10일(현지시간) 주한미군 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9010억달러(1300조원) 규모의 2026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국방예산법)을 찬성 312표·반대 112표로 통과시켰다. 이번 NDAA는 이 법안에 따라 국방부에 배정되거나, 다른 방법으로 제공된 자금 중 어느 것도 주한미군 병력 규모를 2만8500명 미만으로 축소하는 데 의무화하거나 지출될 수 없다고 명시했다...

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내부 이견 최고조 속 '분열된 결정'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0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또한 이날 금리인하 결정에 3명의 위원이 반대 의견을 표명하면서 위원 간 내부 이견이 심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3명 반대 '분열된 표결' 재연 FOMC는 이날 정책결정문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0.25%포인트..

美 증시 호황에 퇴직연금 15억원 이상 하루 1000명 증가...풍족 노후 70억 있어야

미국 주식 시장 호황으로 퇴직 연금인 401(k) 계좌 잔고가 올해 3분기 기준 100만달러(14억7000만원)를 넘는 계좌 보유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자산운용사 피델리티가 운용하는 401(k) 계좌 중 100만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사상 최다인 65만4000명이라고 WSJ은 전했다. 아울러 후생복지업체 얼라이트가..

호주, 한화의 '오스탈' 지분 확대 곧 결론... 日, 프리깃함 공동사업 영향 촉각

호주 정부는 8일 한화가 호주 최대 조선사인 오스탈의 지분율을 높이는 것을 허용할지를 이달 내에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9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한화가 오스탈에 이미 확보한 9.9%의 지분에 추가 지분을 합해 총 19.9%의 지분 인수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전하고, 호주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FIRB)가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주에서 외국 기업..

트럼프, 무역전쟁 피해 농가에 120억달러 긴급 수혈... "관세 수입으로 충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감소 등으로 타격을 입은 미국 농가에 120억달러(17조6300억원)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재무·농무부 장관 및 업계 관계자들과 원탁회의를 열고 "미국이 받는 수천억 달러 규모의 관세 수입 중 일부를 떼어내 미국 농부들에게 120억달러 규모의 경제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약 110억..

"중국의 대만 침공, '지리적 악몽'"…WSJ가 분석한 현실 시나리오

대만 유사시 문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주한미군 역할 조정,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개입 시사 발언으로 유발된 중·일 갈등에서 보듯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안보 현안이다. ◇ 대만 유사시, 인도·태평양 지역 최대 안보 현안 부상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대만과의 통일을 '역사적 필연'이자 '중국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데 필수 불가결인 것'..

연준 FOMC 금리인하 앞두고 내부 의견 분열, 시장 부정적 메시지 우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10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이 높지만, 다수의 반대 의견이 나오면서 시장에 부정적인 메시지를 던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 미국 시카고대 부스 경영대학원 산하 경제·정책 연구 센터인 클라크 센터와 공동으로 경제학자 4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북한 비핵화, 죽었나"… 미중 안보 문서서 사라진 목표, 대안 '군축론'의 현실성은

미국과 중국이 최근 각각 발표한 주요 안보 문서에서 이전과 달리 '북한 비핵화' 목표가 빠졌다. 이는 미국과 한국의 일부 전문가가 북한 비핵화 협상보다 군축 협상이 현실적이라고 보는 상황과 무관치 않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 5일(현지시간) 공개한 국가안보전략(NSS)에서 북한 자체를 언급하지 않았다. 이는 트럼프 1기 행정부가 2017년 내놓은 NSS에서 "우리는 압도적인 힘으로 북한의 침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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