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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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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호르무즈 재봉쇄… 미·이란 스위스 협상 안갯속
미·이란 60일 종전 협상, 첫날부터 레바논에 발목…트럼프 위협에 이란 반발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미·이란 MOU 통항 재개 이틀 만에 흔들려
정은보 한미방위비분담협상대사는 13일(현지시간) 방위비 협상의 포괄적 타결에 있어 한·미 간 이견이 여전하지만 상호 많은 절충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사는 이날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위해 미국에 도착,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여러 가지 사안들에 대해 의견을 좁혀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포괄적 타결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는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13일(현지시간) 중국을 환율조작국 지정에서 해제했다. 하지만 한국에 대해서는 환율 관찰대상국 지정을 유지했다. 미 재무부는 이날 ‘주요 교역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정책 보고서(환율보고서)’를 발표하고 “미국의 주요 무역 파트너 중 누구도 환율조작국 기준에 맞지 않았다”며 중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사안을 잘 아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미..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이 북한과 접촉해 교착 상태에 빠진 외교를 재개할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고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지난 10일 백악관에서 진행된 악시오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북한에 접촉해 지난해 10월 초 마지막으로 열린 스톡홀름에서의 협상을 이어가기를 원한다는 의사를 전했다”며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고..
미국 상원이 이번 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탄핵 심판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은 증인 조사 없이 탄핵안을 수일 내에 기각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민주당은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트럼프 대통령에게 타격을 줄 증인 채택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연쇄적으로 트윗을 올려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제정신이 아닌 낸..
불평등 사회라는 고정관념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소득 불평등 지수는 아시아에서 가장 낮고, 유럽 선진국과 비슷하거나 낮다고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나라의 부(富) 분배로 인해 메스꺼워질 정도의 상황에 처한 서울의 세 가족의 초상화”라며 한국을 불평등이 가장 심한 브라질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시아판으로 그렸다고 설명했다. 이..
이란이 지난 8일 이라크 내 미군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한 직후 이란 테헤란주재 스위스 대사관을 통해 추가 보복이 없을 것이라는 비밀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이 미국의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살해에 대한 보복으로 미군 기지를 공격했지만 추가적인 공격이 없을 것이라는 의사를 곧바로 전했고, 이것이 미국의 군사적 반격 조치를 막는 데 큰 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연락 통로’에 관심이 쏠린다.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이 11일 발표한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생일축하’ 친서를 전달했다고 공개하면서 북·미 정상 간 ‘특별한 연락 통로’가 있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김 고문은 청와대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생일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격 발표한 것에 대해 “자중하라”며 불쾌한 심기를..
이란이 지난 8일(현지시간) 추락한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소속 여객기가 자국의 미사일에 의한 것임을 시인하면서 미·이란 간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이라크 내 미군 기지에 대한 공격으로 미국의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암살에 대한 보복을 시도했던 이란의 입지는 크게 좁아졌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국제·국내적으로 궁지에 몰린 이란 정권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 로하니 이란..
북한이 11일(한국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생일축하 친서로 비핵화 협상 재개 희망을 시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를 사실상 거부한 것과 관련, 외신은 두 정상 간 ‘톱다운 케미스트리(궁합)’의 한계와 북·미 간 근본적 간극이 드러난 것이라고 해석했다. 폭스뉴스는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 좋은 관계는 단지 ‘개인적’일 뿐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인사가 북한을 협상 테이블에..
미국과 중국이 양국의 개혁을 추진하고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대화를 매년 두차례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미 행정부 관계자와 이와 관련한 보고를 받은 인사들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오는 15일 ‘1단계 무역 합의 서명식’에서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새로운 대화는 미·중 간 2단계 무역협상과 별개로 진행되며 스티븐 므누신 미..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을 기회 삼아 한국과 대만 등이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미 CNBC방송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는 미·중이 여전히 무역전쟁에 휘말려 있는 상황에서 아시아의 비(非)중국 기술 기업들이 기회를 잡기 위해 기술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고 한다며 이 움직임은 지난 6~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전시회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미 워싱턴 D.C.에서 예정된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앞두고 ‘부유한 나라’ 한국이 방위비 분담금을 훨씬 더 많이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저녁(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나는 ‘봐라. 우리는 당신들을 지켜주고 있다. 당신들은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우리에게 5억달러를 지불했다”며 “그들은 우리에게 훨씬 더 많이 지불할 것”이라고..
이란이 11일(현지시간) 테헤란 부근에서 이란 미사일에 의해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추락한 사실을 시인했다. 미국과의 갈등 속에서 민항기 격추라는 대형 악재를 맞은 이란에 대한 국제적 여론이 악화되고, 이란 내 대(對)미 항쟁 결속력도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공식 사과 등을 요구했다. ◇ 이란 혁명수비대...우크라이나 여객기 미사일 격추..
미국 상원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국이 외교·안보 및 경제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10일(현지시간) 미 의회 홈페이지와 외교가에 따르면 상원은 지난 8일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미국 내 한국계 미국인의 기여를 나타내는 결의안’을 만장일치 동의(Unanimous consent)로 통과시켰다. 이 결의안은 로버트 메넨데즈 상원 외교위 민주당 간사와 외교위 동아시아·태평양소..
미국이 중국 견제를 강화하기 위해 태평양 지역에 병력을 증원한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이언 맥카시 미 육군장관은 이날 미 워싱턴 D.C.의 한 행사장에서 육군이 향후 2년간 대(對)중국 정보·전자·사이버·미사일 작전 수행 능력이 있는 태스크포스 부대 2개를 태평양 지역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미국의 전략적 위협으로 떠오를 것이기 때문에 미 육군은 태평양 지역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