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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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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호르무즈 재봉쇄… 미·이란 스위스 협상 안갯속
미·이란 60일 종전 협상, 첫날부터 레바논에 발목…트럼프 위협에 이란 반발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미·이란 MOU 통항 재개 이틀 만에 흔들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이라크 내 미군 주둔기지가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 “모두 괜찮다”며 8일 오전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모두 괜찮다(All is well)!. 이라크에 위치한 미군 기지 2곳에 이란의 미사일 발사가 있었다”며 “사상자와 피해에 대한 평가 작업이 현재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이란 혁명수비대가 8일 새벽(현지시간)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 등 이라크 내 미군 주둔기지 두곳을 향해 탄도미사일 수십 발을 발사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밤(미국 동부시간) 백악관에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대응책 마련에 돌입했다. 미국 측이 이란이 군부 실세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살해에 대한 보복에 나설 경우 즉각 반격할 것이라고 경고해온 만큼 트럼프 대통령은..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회장은 7일(화) 미국의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제거와 관련, “이는 김정은을 포함한 전 세계 악당들을 내버려 두지 않겠다는 미국의 명확한 메시지”라고 말했다고 방미 중인 자유한국당 당대표 특사단이 전했다. 퓰너 회장은 이날 워싱턴 D.C. 헤리티지재단을 방문한 특사단을 만나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이해하려면 말이 아니라 행동을 봐야한다”며 미국의 지..
미국을 방문 중인 자유한국당 당대표 특사단은 7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와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 불인정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특사단장인 이주영 국회 부의장은 이날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데이비드 스틸웰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마크 내퍼 부차관보를 면담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 부의장을 단장으로 강석호 재외동포위원장·유민봉 국제위원장으로 구성된 특사단..
미국은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부담 요구를 당초 50억달러(5조8325억원)보다 낮췄고, 한국은 지난해(1조389억원) 대비 4~8% 증액된 금액을 제시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울러 WSJ은 한국의 분담금 중 사용되지 않은 금액이 총 11억달러(1조2832억원)에 이른다며 미국 올해 한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증액하기 위해서는 합당한 비용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북한의 최종적이며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한·미의 의지를 재확인한다고 말했다고 주미 한국대사관이 7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진행된 이수혁 주미 한국대사의 신임장 제정식 직후 전달한 ‘제정답사’에서 “공동의 희생을 바탕으로 맺어진 한미동맹이 역내 평화와 안보의 핵심축(linchpin)으로 역할을 하면서 글로벌..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최대압박 작전에 군사적 요소가 있다고 말해 이란뿐 아니라 북한을 염두에 둔 발언인지 주목된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에 대한 공습이 대이란 최대압박 작전의 일환이냐’는 질문에 “(최대압박에) 외교적·경제적·군사적 요소가 있다”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폼페이..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제거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등 고강도 도발을 자제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북한 체재 보장의 ‘안전판’으로 여기는 핵에 집착해 북·미 협상에는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분석했다. ◇ 미국, 이란 군부 실세 제거, 북한의 고강도 도발 자제 요인 CNN방송은 7일(현지시간) ‘가셈 솔레이마니의 죽음에서 김정은이 얻는 교훈’이라는 기사에서 “솔레..
7일(현지시간) 이란 남동부 케르만주(州)에서 열린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의 장례식에 군중이 몰리면서 최소 56명이 압사하고, 213명이 다쳤다고 이란 국영 IRINN 방송이 보도했다. 사망자는 남성 35명·여성 21명이고, 부상자 가운데 67명은 여전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IRINN은 전했다. 장례위원회 측은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 장례식을 중단하고 안장식 일정을 연기한다”고..
미국이 대(對)이란 작전을 위해 공수·특수부대 병력의 추가 배치에 이어 상륙전 부대와 전략폭격기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처럼 미국이 지난 3일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에서 미군의 무인기 폭격으로 사망한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에 대비하는 데 병력을 집중하면서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미군 주도로 이뤄져 온 이슬람국가(IS) 격퇴 작..
켈리앤 콘웨이 미국 백악관 선임고문은 6일(현지시간) 북한 문제와 관련, “김정은 위원장이 무엇을 하는지 확실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콘웨이 고문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위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로부터 “우리는 이란과 북한의 위협을 확실히 물려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인이었던 트럼프에게 북한이 가장 큰 도전이 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해 한·미·일 안보 고위급 협의를 한다. 한·미·일 안보 고위급 협의는 8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며 정 실장과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기타무라 시게루(北村滋)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한·미·일 고위급 협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노동당 제7기 5차 전원회의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북한 비핵화에 대한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고 이수혁 주미 한국대사가 밝혔다. 이 대사는 이날 백악관에서 신임장을 제정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계속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게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사 등과 신임장 제정식 기념촬영을 하면..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은 6일(현지시간)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에 영변 핵시설 폐기 등 북한의 비핵화 조치 등을 보완하면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협상의 돌파구가 되고 상황이 반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 특보는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인 2월 16일(광명성절) 등을 기점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나 위성 발사를 한다면 도널드 트럼프..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6일(현지시간) 미 상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상원의 탄핵심판 과정에서 소환하면 증언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관해 잘 알고 있는 핵심 증인으로 꼽혀왔으며 소환이 현실화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에 불리한 ‘폭탄 발언’이 나올 수 있어 주목된다. 볼턴 전 보좌관은 이날 성명에서 “현재의 탄핵 논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