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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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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후일담] 1560원 뚫은 원·달러 환율…언제쯤 진정될까
5월 취업자 4만명 감소…제조업·청년 고용 부진 심화
반도체 호황에 세수 '훈풍'…초과세수 16조 이상 전망
얼어붙은 고용시장…청년 일자리 25만개 줄고 제조업도 '직격탄'
물가 뛰는데 고용은 꺾였다…금리 인상 딜레마
지난해 청년층의 대출잔액과 주택 소유 비중이 모두 감소했다. 고금리 영향에 대출받기가 어려워진 데다 청년들이 빚을 내 주택을 사는 경향도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은 23일 발표한 '2023년 생애단계별 행정통계'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준 청년층(15~39세)의 금융권 대출잔액(중앙값)은 3712만원으로 1년 전(4000만원)보다 7.2% 감소했다. 중앙값은 대출잔액을 작은 것부터 순서대로 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특실 승차권을 판매하면서 할인율을 거짓으로 홍보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철도공사의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기만적인 표시·광고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향후 금지명령) 부과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철도공사는 모바일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 30% 할인', '↓ 20% 할인' 등으로 할인율을 표시한다. 이 과정에서 철도공사는 KTX..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주식시장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3000억원 규모의 2차 밸류업 펀드의 조성 약정 체결이 완료된 만큼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에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높은 경계의식을 가지고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24시간 점검하면서, 필요한 경우 시장심리를 안정시..
내수 침체 등으로 한국 경제의 저성장 우려가 커지면서 내년 1분기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탄핵 정국 속 동력을 잃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국가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정부는 내년도 본예산의 조기 집행이 우선이라는 입장이고 여당도 아직 반대 의견을 내고 있어 조만간 출범할 여야정 국정 협의체의 논의에 따라 추경 편성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22일 주요 기관 및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
외환 당국(한국은행·기획재정부)과 국민연금공단이 원/달러 환율 안정 차원에서 외환 스와프 거래 한도를 650억 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외환당국은 이달 말로 만료되는 국민연금과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되, 한도를 기존 500억 달러에서 650억 달러로 증액하는 것을 추진하기로 했다. 외환 당국과 국민연금의 외환 스와프 한도는 최초 계약인 2022년 9월 100억 달러..
대기업총수 일가가 이사회 구성원이 아닌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상 책임은 회피하면서 각종 권한과 혜택만 챙기는 관행이 여전한 것이다. 사외이사들이 안건 대부분에 찬성표를 던지며 '거수기' 역할을 하는 행태도 계속됐다.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배구조 현황 분석'에 따르면, 총수일가가 이사회 구성원이 아닌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하는..
지난해 자영업자(개인사업자)의 1인당 평균 부채가 1년 전보다 감소했지만 고금리 영향에 연체율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개인사업자 부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사업자 평균 대출액은 1억7897만원으로 전년 대비 49만원(0.3%) 줄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7년 이후 첫 감소다. 자영업자 평균 대출액은 2018년 1억5589만원, 2019년 1억5961만원, 2020..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과도해질 경우 추가적인 시장안정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거시경제금융회의(F4 회의)를 열고 "세계 주요통화들이 대폭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우리 금융·외환시장도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지난해 육아휴직자가 처음으로 감소로 돌아섰다. 출생아 수가 줄면서 육아휴직 대상자 자체가 감소했고 2022년 육아휴직이 크게 급등한 것도 영향을 줬다. 남성 육아휴직자가 급감하면서 여성의 육아부담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3년 육아휴직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육아휴직을 시작한 사람은 19만5986명으로 1년 전보다 3.0% 감소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0년 이후로 육..
정부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행정절차를 3개월 단축해 올해 안에 승인을 완료하기로 했다. 여수 LNG(액화천연가스) 허브터미널 관련 투자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을 주고, 환경영향이 적은 사업은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한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투자활성화 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기업·지역 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최근 국내 정치상황 등의 영향으로 기업의 투자계획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가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투자활성화 장관회의'에서 "정부는 우리 기업이 흔들림 없이 투자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산업계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며 "대내외..
정부가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 등 장관급 회의를 잇달아 개최하며 대통령 탄핵소추에 따른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5일 오후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 대외관계장관간담회,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를 연이어 주재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지만 여전히 정책 공백과 시장 불안 우려가 제기되자 기재부를 중심으로 비상 대응에..
환경부가 애경산업에 부과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추가 분담금 취소 판결을 받아들였다. 다만 문제가 된 부분을 고쳐 분담금을 다시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애경산업의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추가 분담금을 다시 재산정해 처분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는 지난달 29일 애경산업이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상대로 낸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추가 분담금 부과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인 애경산..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경제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방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재집권에 따른 통상 환경 변화와 비상계엄 후폭풍이 경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획재정부는 13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가계·기업 경제심리 위축 등 하방위험 증가 우려가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탄핵 표결을 앞두고 "변동성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경우 추가 시장안정 조치를 적기에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13일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회의)를 열고 "금주 말 정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