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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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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의 근로 의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일을 그만두는 직장인들이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사람이 급한 기업들은 구인난에 허덕이지만 향후 전망은 오히려 나쁜 편이 아니라는 분석이다. 12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노동부의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8월 퇴직자 수가 427만명, 퇴직률은 2.9%로 각각 집계됐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경제전..
12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실시된 한·미 안보실장회담에서 북한을 향한 미국의 확고한 대화 방침이 재확인됐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만난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언제 어디서든 조건 없이 북한과 만나서 협상을 해나가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한미 안보실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1시간20분가량 회담을 갖고 미국이 대북정책을 마련한 이래 한미가 각급에서 대북 관여를 위한 외교적 노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는 2021년 뉴질랜드에서는 거듭된 지진이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12일 뉴질랜드의 남·북섬 사이 바디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뉴질랜드 지질 활동 관측기구 지오넷 등이 전했다. 지난 8일 오전 5시쯤 크라이스트처치 남서쪽 1960㎞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한 지 4일 만에 다시 생긴 지진이다. 이날 지진은..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의 해방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출시가 임박했고 최근 신규 확진자도 대폭 줄어드는 추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실내 활동이 많은 겨울철 추가 확산 등의 우려가 여전히 제기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 출신인 스콧 고틀립 화이자 이사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이 아마 미국 내 마지막 대유행일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고 11일(현지..
올해 세계 경제가 5%대로 성장하지만 선·후진국간 양극화는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급증한 후진국의 부채를 잡지 못하면 회복세인 세계 경제에 위기가 찾아들 것이라는 경고가 나온다. 11일(한국시간) 로이터·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WB) 총재는 WB·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에 앞서 “올해 세계 경제가 5.7% 성장할 것”이라면서도 “20..
올해 노벨경제학상 공동 수상자 중 한 명인 휘도 임번스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가 세계적인 이슈인 보편적 기본소득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임번스 교수는 11일(현지시간) 가진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기본소득의 가장 큰 부작용이 될 것으로 거론되는 근로 의욕 저하와 관련해 실제로는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사람들에게 먹고 살 최소한의 기본소득이 주어지면 적극적으로 일할 사람이 누가 있겠냐는 우려는 학..
브라질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 60만 명을 넘었다. 브라질 보건부는 8일(현지시간) 집계를 기준으로 누적 사망자는 60만425명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은 지난해 3월 12일 첫 사망자가 나왔다. 8월 8일엔 사망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후 올해 3월 24일 누적 사망자수 30만 명을 돌파했고, 6월 19일 50만 명을 넘었다. 주간 하루평균 사망자는 457명..
노벨상 중 최대 관심사인 평화상에서 올해 첫 여성 수상자가 배출됐다. 표현의 자유를 지키는 데 기여한 공로로 마리아 레사(필리핀)와 드미트리 무라토프(러시아) 등 저널리스트 2명이 공동수상했다. 8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2021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레사와 무라토프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위원회 측은 “민주주의와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 조건인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대해 상을 수여하기로 했..
노벨평화상에 ‘표현자유 증진’ 마리아 레사·드미트리 무라토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8일 취임 후 첫 국회 연설을 가졌다. 그러나 한국이 관심을 가졌던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이 없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약 6900자 분량의 첫 소신 표명 연설을 가졌다. 내용이 비교적 짧지 않았으나 한국에 관한 것은 단 두 문장에 불과했다. 기시다 총리는 “한국은 중요한 이웃 나라”라면서도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해 우리나라의 일관된 입장에 토대를..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대만에서 미군이 중국의 위협에 대항해 직접적인 군사 움직임을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대만을 노리는 중국과 중국의 확장을 막으려는 미국 사이에 반도체 강국 대만이 놓여있는 형국이다. 미국 특수부대와 해병대가 대만군의 방어력을 강화하고자 현지에서 1년 이상 비밀리에 군사적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가 7일(현지시간) 전했다. WSJ는..
최근 세계 곳곳에서 지진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7일 일본에서는 20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 이후 약 10년 만에 수도권 지진이 일어났고 8일 뉴질랜드 해역에서도 오전 규모 6.1의 강진이 생겨 당국을 긴장시켰다. 일본 수도권 지진은 7일 밤 도쿄도(東京都), 사이타마(埼玉)현, 지바(千葉)현, 가나가와(神奈川)현 등에서 감지됐다. 8일 일본 공영 NHK는 이번 지진으로 부상자가 24명에 이른다고 보..
미국 텍사스주가 시행에 들어간 낙태금지법이 법원으로부터 효력 일시 중단 명령을 받았다. 정부 측은 여성들의 권리 회복이라며 환영했다. 강간·근친상간 같은 이유가 있더라도 임신 6주 이후 중절을 금지하는 걸 골자로 하는 텍사스주 낙태금지법은 법무부에 의해 1차 제동이 걸렸다. 미 법무부가 텍사스주를 상대로 소송을 내면서다. 이어 법원은 법무부의 손을 들어줬다. 6일(현지시간) 미 연방지방법원 로버트 피트먼 판사는 공..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은 이스라엘과 카타르에서 연구한 결과 화이자 백신은 접종 완료 2개월 후부터 면역력이 떨어지는 걸로 나타났다. 그래도 백신이 중증으로 가는 걸 막아주는 효과는 상당부분 유지된다는 분석이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스채널 CNN에 따르면 이스라엘 연구팀은 화이자 백신 접종을 완료한 보건의료 인력 4800명이 두 달 뒤 급격히 떨어지는 항체 수준을 보였다고..
겨울철을 앞두고 세계 에너지난이 점점 심각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최근 주유대란을 겪은 영국은 가스 도매가격이 한때 40%나 급등했고, 미국은 치솟는 에너지 가격을 잡기 위해 원유수출 금지 카드까지 만지작거리고 있다.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휘발유 가격 급등세를 저지하고자 “모든 수단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전략적 비축유 방출과 원유 수출금지 등 두 가지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파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