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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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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칭 유기촉매 반응’이라고 부르는 분자를 만드는 정밀 도구 개발에 성공한 두 학자가 2021 노벨 화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 연구소에서 올해 120주년을 맞은 노벨상 화학상 수상자로 데이비드 맥밀런 프린스턴대학교 교수(미국)와 베냐민 리스트 막스-플랑크연구소 박사(독일) 등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 학자는 비대칭 유기촉매에 대한 연..
노벨 화학상 미국 맥밀런·독일 리스트 공동수상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온도·촉각 수용체’를 발견한 데이비드 줄리어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생리학과 교수와 아르뎀 파타푸티안 캘리포니아 라호야 스크립스연구소 교수 등 미국인 2명에게 돌아갔다. 노벨상 족집게로 통하는 정보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가 유력 후보로 꼽아 기대를 모았던 ‘한국의 파스퇴르’ 이호왕(93)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의 수상은 불발됐다. 노벨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스웨덴..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에 줄리어스·파타푸티안
제100대 일본 총리에 오르게 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신임 자민당 총재가 당과 내각 인사에 착수했다. 대체적인 밑그림은 파벌안배 및 보은인사 쪽으로 맞춰지고 있다. 기시다 신임 총재는 지난달 29일 당선 후 당 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인사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가능한 빨리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고 30일 요미우리·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보도했다. 기시다 총재는 “중견급과 젊은 의..
영국·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에너지난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닐 수 있다는 경고음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복합적 변수들이 작용해 지구촌 에너지난은 올 겨울 최 대고비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천연가스 가격 탓에 영국의 에너지 회사 3곳이 추가로 문을 닫았으며, 이같은 에너지난은 올 겨울 유럽으로 확산할 수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일본 외무상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후임으로 공식 선출됐다. 29일 결선 투표 끝에 자민당 총재가 된 기시다는 다음달 4일 소집되는 임시 국회를 거쳐 제100대 총리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꽃길만 놓인 것은 아니다. 새 총리가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은 사회·경제·외교적으로 산적했다는 평가다. 사회적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여러분이 다가올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에 새 나이키 운동화를 탐내고 있다면 더 기다려할지도 모릅니다.” 최근 미국 뉴스채널 CNN은 현재 흐름대로라면 연말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시즌 대목이 심각해진 세계 물류대란에 직격탄을 맞을 공산이 커졌다며 이렇게 경고했다. CNN은 나이키가 처한 상황이 심상치 않은 세계 물류대란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했다. 전 세계에 걸친 물류대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의 막판 여론조사가 여전히 고노 다로 행정 개혁상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이번 총재 선거가 다음 이어질 중의원 선거 판세에도 영향을 미칠 공산이 높아 관심을 고조시킨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TV도쿄가 23~25일간 벌인 차기 총리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고노 개혁상이 적합 인물로 46%의 지지를 받아 가장 높았다. 이 여론조사는 18세 이상 유권자(응답자 996명)를 대상으로 한 전화 응답이..
‘유럽의 하와이’ 라팔마섬 화산 추가 폭발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300m 높이로 치솟은 불기둥에도 기적처럼 파괴되지 않은 가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폭발해 한때 300~350m에 달하는 불기둥을 뿜어낸 라팔마섬 화산이 또 다른 폭발 위험에 여전히 노출돼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과학자들의 의견을 인용해 25일 전했다. 가디언은 화산의 분출구가 아직 닫히지 않아 섬 주민들이 재..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한국인 두 번째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은 ‘한국의 파스퇴르’로 일컬어지는 이호왕(93)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다. 23일 정보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가 공개한 올해 노벨상 예측 후보 명단에 따르면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 명예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클래리베이트는 노벨상 족집게로 통하며 상당한 인지도를 자랑한다는 점에서 주목해볼 만하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코뿔소의 뿔을 약재로 쓰는 중국과 베트남 탓에 코뿔소가 매년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 뿔은 부의 상징으로 여겨져 밀렵꾼들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22일(현지시간) 세계 코뿔소의 날을 맞아 인도 아삼주는 코뿔소 뿔 2500개를 소각하며 밀렵 및 밀수 중단을 촉구하는 행사를 가졌다. 다양한 이유들로 코뿔소 뿔 거래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최근 10년 사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는 코뿔소 수천 마리가 밀..
내년 이후 펼쳐질 ‘포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의 화두로 대기 오염 문제가 떠오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05년 이후 16년 만에 한층 강화된 대기질 가이드라인을 내놓았고, 인도네시아에서는 미세먼지를 못 잡는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는 법원 판결이 나오는 등 세계가 선제적인 ‘대기 오염과의 전쟁’에 돌입했다. 22일(현지시간) WHO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대기 오염에 의한 사망 및..
말레이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이가 인접 싱가포르와 유사하게 흘러가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82%에 달하는 싱가포르는 최근 나흘 중 사흘이나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를 넘었다. 말레이시아도 흡사하다. 이스마일 사브리 야콥 말레이시아 총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를 통해 “성인 인구 80%가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것을 축하한다”며 사실상의 집단면역 달성을 알렸다...
‘소수 정당’ 꼬리표를 떼기 위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승부수가 사실상 무위로 돌아갔다. 총선 결과 3기 집권에 성공했으나 과반 의석 확보에는 실패하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국과 더불어 막판 민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최근 급등한 부동산이 자리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현지시간) 캐다나 공영방송 CBC는 전날 실시된 제44대 캐나다 총선 개표(99.0% 진행) 결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