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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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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창궐한 이후 독일에서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6만명을 넘겨 비상이 걸렸다. 이대로 가다가는 한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에 지옥 같은 상황을 경험할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독일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가 발표한 일일 확진자 수는 6만5371명으로 집계됐다고 로이터·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독일의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6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절 중단됐던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북중미 정상회의가 조 바이든 대통령에 의해 부활했다. 3개국은 당장 기후대응 문제부터 전기차 보조금까지 다양한 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2017년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여러 가지 마찰을 이유로 열리지 못했던 북중미 정상회의가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5년 만에 재개됐다고 미국 케이블뉴스채널 CNN 등이 전했다. 이들 세..
가뜩이나 에너지난에 시달리는 독일의 겨울 난방비 폭등이 현실화하고 있다. 러시아와 독일을 직접 잇는 가스관 ‘노르트 스트림-2’의 최종 승인이 수개월 더 미뤄지게 되면서 유럽연합(EU) 및 영국의 천연가스 도매가가 순식간에 17%나 급등했다. 독일은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때문에 사회적 혼란이 배가되는 양상이다. 독일 에너지 규제 당국은 이날 노르트 스트림 운영..
한국이 유류세 인상으로 치솟는 기름값을 안정시키는 것과 비슷한 조치가 일본에서 내려진다. 일본은 보조금을 통해 기름값을 잡겠다는 복안이다. 17일 아사히신문은 하기우다 고이치 일본 경제산업상이 휘발유 가격의 일정 수준을 정해놓고 이를 초과할 시 정유사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거론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가 이런 대책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민주당 정권 시절인 2010년 휘발유세를 일시 경감하는..
벨라루스 중동 난민 사태가 한때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연출했다. 추위와 굶주림에 지친 난민들이 돌을 던지며 월경을 시도하자 폴란드 수비대가 물대포로 맞대응에 나서면서다. 양측의 무력충돌은 더 큰 불상사를 피했지만 상황은 언제든 다시 악화할 불씨를 남겨놓았다. 독일 도이체벨레(DW)·포쿠스 온라인 등에 따르면 폴란드 국방부는 16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를 통해 벨라루스·폴란드 국경검문소인..
유럽에서 다시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살짝 비껴있는 것으로 분류되던 스페인이 다시 방역의 고삐를 죄기로 했다.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만약 스페인이 무너지면 ‘위드 코로나’의 성공적인 예로 평가받는 인접 포르투갈마저 위험해질 전망이다. 16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는 스페인 일부 광역자치주에서 빠르게 퍼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공포에 영국 정부가 서둘러 부스터 샷(추가 접종) 범위를 40대 이상으로 넓혔다. 만 16~17세를 대상으로는 2차 접종도 실시한다. 그래도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결국 마스크를 다시 쓰는 등의 봉쇄 조치가 뒤따를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영국 정부는 의료진 및 50대 이상인 국민 약 1260만명이 완료한 추가 접종을 40대로 확대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발..
캐나다 부동산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주택 거래량을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앞둔 걸 두고 금리 인상 공포가 선제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진단이 나돌고 있다. 캐나다 부동산협회 자료를 인용한 캐나다 공영방송 CBC 등은 올해 역대 최대 거래량을 기록하게 될 캐나다 주택 시장 소식을 전하며 부동산 업계가 가장 뜨거운 한 해를 맞았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협회는 지난달 캐나다 주택 거래 건수가 5만3746건이라..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가 ‘오너 리스크’에 거듭된 주가 하락을 면치 못했다. 15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장중 한때 ‘천슬라(주당 1000달러)’를 지키지 못한 데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역할(?)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뉴욕 증시에서 장중 978.60달러까지 곤두박질을 치며 한때 시총 1조달러가 무너졌다. 다만 막판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반등해 1013.3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아버지와 딸의 표 대결이 무산될 공산이 커졌다. 로드리고 두테르테(76) 필리핀 대통령과 맏딸 사라(43) 다바오시 시장이 맞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필리핀 부통령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면서다. 해리 로케 대통령궁 대변인은 15일 “후보 등록 최종 마감일인 이날 두테르테 대통령이 늦게 등록을 할 것”이라며 “부통령 후보로 등록한 딸과는 경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내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오스트리아가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아예 외출을 금지하는 조치가 내려졌다. 그러나 이 범주에 속하는 인구가 전체의 약 ‘3분의 1’에 달해 논란이 예상된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정부는 15일(현지시간) 0시를 기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2세 이상 국민들의 외출을 제한한다고 발표..
인도 수도 뉴델리의 대기오염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너무 나빠진 공기 탓에 학생들의 등교가 전격 제한되는 가하면 각종 건설현장의 공사도 당분간 ‘올스톱’됐다. 인도 현지 언론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인도 아르빈드 케지리왈 델리 주총리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대기오염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연 뒤 뉴델리 학교들은 15일부터 일주일간 휴교령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 위..
1990년 규모 7.4 강진으로 4만명이 사망한 바 있는 이란에서 연이은 강진이 일어났다. 겁에 질린 주민들은 건물 밖으로 피했으나 쓰러진 전신주에 깔린 20대 초반 남성은 끝내 숨졌다. 테헤란대학교 부설 이란지진센터를 인용한 이란 국영 IRIB는 14일(현지시간) 이란 남부 호르무즈건주에서 규모 6.4와 6.3 지진이 연속으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지진으로 1명이 목숨을 잃고 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일상 공존을 모색하는 세계 각국의 흐름에 맞춰 여행객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미뤄왔던 세계 여행객들의 수요가 특히 유럽 쪽으로 집중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케이블뉴스채널 CNN에 다르면 영국을 제외한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 여행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의 영향으로 유럽은 확실히 여행객 수가 올라..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100만인 행진’의 대규모 저항 시위가 유혈사태를 격화시킬 것이라던 우려는 현실이 됐다.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거세지는 ‘반(反)’쿠데타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군부가 시민들을 향해 실탄을 쏴 최소 5명이 목숨을 잃는 등 최악의 상황이 빚어졌다. 13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수단 수도 하르툼을 중심으로 수단 전역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에 저항하는 시위가 벌어졌고 경찰이..